상반기 체감안전도 조사는 지난 1월 2일부터 6월 15일까지 전국 경찰관서별 지역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을 통해 거주지역의 범죄·교통사고 안전도 및 법질서 준수도, 경찰 노력도 수준을 측정한 조사이다.
산청경찰서는 이번 조사에서 전국 평균(72.9점), 경남 평균(73.8점)보다 무려 8점 가량 높은 81.3점을 획득, 도내 1위를 차지했다.
황재규 서장은 “체감안전도는 경찰의 치안활동에 대한 지역주민의 평가인데, 도내 경찰서 중 1위를 하게 되어 더 없는 영광으로 생각하고, 군민의 격려와 아낌없는 지지에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산청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치안활동과 적극적인 공동체 치안 전개로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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