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문재인, 사드 기습 배치 "다음 정부로 넘기라"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문재인, 사드 기습 배치 "다음 정부로 넘기라"

"내 입장은 변화 없다"

정부가 26일 새벽 경북 성주에 사드 장비를 기습 배치한 데 대해 문재인 후보는 "제 입장은 변함 없다"고 말했다.

문재인 후보는 이날 경기도 포천시 승진과학화훈련장에서 한미 양국 군대가 참가한 '통합 화력 격멸 훈련'을 참관하는 등 안보 행보를 벌인 뒤 기자들로부터 사드 기습 배치에 대한 질문을 받고 "곧 대선인데, 이렇게 대선을 앞두고 지금 정부에서 무리하게 강행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답했다.

문 후보는 "어차피 이 시기에 이르렀으니 마지막 결정은 다음 정부로 넘겨서 다음 정부로 하여금 이 사드 배치 문제를 다양한 외교적 카드로, 특히 또 북핵 폐기를 위한 여러가지 외교 카드로 활용할 수 있도록 넘겨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