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병원 신희석 병원장, 울산․경남병원회장 취임

지역의료계와의 소통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보건의료환경에 대처할 것

신희석 경상대학교병원장이 대한병원협회 울산․경남병원회장에 선출됐다.

대한병원협회 울산․경남병원회는 울산․경남 회원 병원의 의견을 수렴하여 병원협회 및 보건복지부에 전달하는 등 회원병원의 권익보호를 위해 설립된 단체이다.

신희석 회장의 임기는 2017년 4월 6일부터 2019년 4월 5일까지로 2년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되며, 동시에 대한병원협회 이사로도 활동하게 된다.

▲ 신희석 경상대학교병원장

신희석 신임회장은 “급변하는 보건의료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울산·경남병원회와 대한병원협회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의료계 정보와 핵심전략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 희장은 울산·경남병원회의 목소리가 힘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울산·경남병원회 회원 병원 간 상호 유대관계 강화와 긴밀한 협조가 동반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한편, 신희석 회장은 경상대학교병원 제16대 병원장으로 재임 중이며, 대한재활의학회 법제이사, 대한뇌신경재활학회 이사, 의료감정학회 정책이사 등 활동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