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개발공사(사장 노재수)는 제72회 식목일을 맞아 오는 7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기념숲’ 조성행사와 올림픽 경기장 주변 환경정화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기념숲’ 조성행사는 강원도와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공동 주최로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 주변 약 2헥타아르에 복자기나무 546그루를 식재하게 된다.
강원도청, 올림픽조직위, 도개발공사, 평창군 등 약 300여 명이 참가해 2018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고 나무를 심을 예정이다.
이날 식재할 546주는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금·은·동메달 306개와 패럴림픽대회 240개를 합친 것이다.
이와 함께 도개발공사와 평창 알펜시아 임직원들은 ‘기념숲’ 조성행사에 이어 동계올림픽 경기장과 알펜시아 주변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300여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주변 환경정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노재수 도개발공사 사장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해 객실, 식음, 컨벤션 부문의 인력과 자원을 집중하고 있다”며 “올림픽 성공개최에 차질이 없도록 전 임직원들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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