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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과원현장 기술지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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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과원현장 기술지도 강화

지난 7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문산읍 탑프루트 생산단지와 단감재배 선도 거점농가 대상 현장 컨설팅 실시

경남 진주시는 과실 수입개방화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과수농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과원현장 기술지도를 강화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이달부터 봄철 과원관리 핵심기술 컨설팅을 경남농기원 과수 전문가와 시 자체 지도반을 편성해 합동으로 지난 7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문산읍 탑프루트 생산단지와 단감재배 선도 거점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따라서 올해도 최고품질과실생산을 위한 탑프루트 단감 생산단지(단지대표 우종광) 45ha에서 1180t을 생산할 계획으로, 생산량의 45%수준인 명품단감 510t을 대형유통센터 및 백화점에 출하 할 계획이다.
▲진주시는 지난 7일부터 오늘 15일까지 과수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컨설팅을 실시한다. ⓒ진주시
특히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탑프루트 단감 생산단지는 품질기준(품종:부유)이 크기280±(30g)와 평균당도 14.5브릭스이상, 착색도(5이상)와 농약 잔류허용기준 등 친환경농자재 사용으로 과실의 안전성을 확보해 품질기준에 맞게 선별 출하함으로써 소비자들로부터 품질 좋은 단감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현장 컨설팅은 농가별로 현장을 방문해 농가실정에 맞는 전정작업, 토양관리, 월동병해충방제 등 정형과 생산을 위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추진되며 당면한 현장애로기술 해결로 과실 품질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주시 농산유통과 과수특작 담당은 "금년에도 과원현장에서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통해 소비자들이 만족 할 수 있는 명품단감을 생산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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