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군수 전정환)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2월 9일 아라리촌에서 ‘2017 정유년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놀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놀이 행사는 정선군자원봉사센터(소장 박옥순)에서 주관해 지역의 기관·사회단체 및 군민 등 50개 팀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번 정월대보름 행사는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돼시기고 2018 평창동계올핌픽 성공개최 및 붐 조성과 만남과 소통으로 상호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다.
특히 2018 동계올림픽 붐 조성을 위해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 팔산대의 정선아리랑과 함께하는 신명나는 한마당 공연과 함께 참가자 모두가 흥겨운 가락과 춤으로 공감과 소통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또한 이날 행사는 50팀 500여명이 참가해 우리의 전통 놀이인 윷놀이 대회와 함께 제기차기, 투호, 한궁 등의 다채로운 민속놀이 행사를 즐기게 된다.
박옥순 정선군자원봉사센터소장은 “정유년 새해 군민 모두가 화합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마련으로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붐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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