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가 컨벤션호텔 5층에서 ‘환경부 선정 우수환경도서전’과 ‘정유년 새해맞이 현대민화전’을 내달 22일까지 개최한다.
‘우수환경도서전’에서는 지난해 환경부가 선정한 환경보전의 지혜를 담은 80권의 도서를 만나볼 수 있다.
우수환경도서에는 생태를 주제로 한 도서와 생물다양성 감소, 기후변화 등 지구촌 환경문제를 주제로 다룬 다양한 도서들이 포함됐다.
이번에 전시되는 도서들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연령과 수준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어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지난 24일 오픈한 강원랜드 ‘북카페’에도 동시에 전시돼 고객들이 해당 도서를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진행되는 ‘정유년 새해맞이 현대민화전’은 정유년 새해를 맞이해 닭 그림이 상징하는 상서로운 의미를 전하고 전통 그림인 민화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조선민화박물관이 소장 중인 닭을 주제로 한 현대민화 35점이 전시된다.
강원랜드 마케팅기획팀 관계자는 “리조트 방문 고객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주민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시회를 마련했다”며 “전시회를 통해 즐거운 추억을 쌓고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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