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2017년 해맞이 축제 개최

사랑과 소통의 메시지 전달

강원 정선군은 1일 정선아라리공원 일원에서 정유년 새해를 맞이해 전정환 정선군수와 군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년 해맞이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군민은 물론 지역사회, 가족, 친구, 연인 등 모두가 서로 사랑과 소통의 메시지 전달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및 붐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사물놀이 공연, 축시낭송 등 지역 문화인들의 공연과 함께 모닥불 밝히기 및 한해의 소망을 담은 소망풍선 날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정선군

또한 옛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모닥불에 감자, 고구마 구워먹기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와 참가자들의 소원지를 담은 달집태우기 행사도 함께 열렸다.

해맞이 축제를 주최한 최대철 정선청년봉사단회장은 “정유년 새해를 맞아 해맞이 축제에 참석한 군민들이 새해 소망을 모두 이루기 바란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잘사는 정선군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