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내 후기 일반고등학교의 평균 경쟁률이 0.99대 1을 기록했다.
20일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후기 일반고의 입학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1만2천75명 정원에 1만1천915명이 지원해 0.99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고교 평준화 5년 차인 춘천지역은 1천980명 모집에 2천61명이 지원했다.
원주는 2천720명 정원에 2천794명이, 강릉은 1천662명 정원에 1천680명이 지원했다.
비평준화 지역 63개 고교는 5천713명 모집에 5천380명이 지원, 0.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비평준화 지역은 이달 21일에, 평준화 지역은 같은 달 28일에 각각 합격자 발표한다.
평준화 지역 학교 배정은 내년 1월 13일 오후 4시에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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