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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제3회 다크투어리즘 포럼 세미나 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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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제3회 다크투어리즘 포럼 세미나 8일 개최

이승복기념관 활성화 등 강원도형 다크투어리즘 활성화 방안 모색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8일 오후 1시 춘천캠퍼스 경영대학 교수회의실에서 제3회 다크투어리즘포럼 세미나를 개최한다.

다크투어리즘(Dark Tourism)이란 전쟁·학살·테러 등 비극적 역사의 현장이나 엄청난 재난과 재해가 일어났던 현장을 돌아보며 교훈을 얻기 위해 떠나는 관광활동을 일컫는 말로, 대중관광(Mass tourism)에서 벗어난 대안관광(Alternative Tourism)의 하나다.

ⓒ강원대

‘국제 테러리즘 극복과 세계평화증진을 위한 이승복기념관 활성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포럼은 테러에 대한 인식과 이해 그리고 대처능력 등에 대한 논의를 통해 테러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마련과 동시에 세계적인 다크투어리즘 명소와의 비교분석을 통해 다크투어리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승구 강원대 교수, 왕길 강원대 박사과정, Sander Roomer, 한국마술컨텐츠협회 등이 주제발표를, 안지환 한국관광공사 강원지부장, 신정미 강원컨벤션뷰로 팀장, 최영재 강원일보 차장, 보훈처 담당관, 이승복 유가족이 토론자로 나선다.

이들은 이승복기념관과 남경대학살기념과의 비교분석과 안네프랑크 기념관의 성공요인을 통해 이승복기념관 활성화에 기반한 강원도형 다크투어리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인류의 평화와 화합이라는 국제적 이슈에 대한 해결 방안을 찾을 예정이다.

이승구 강원대 관광경영학과 교수는 “국제 테러리즘 극복과 세계평화증진을 위한 이승복기념관 활성화 전략으로 평창 동계올림픽 레거시를 활용해야 한다”면서 “국제테러체험테마파크 조성을 통해 평화와 공존을 지향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밀착형 특성화 전략의 플랫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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