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 기획감사실은 ‘2016년 조직문화개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 시상금 70만 원을 삼척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향토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기획감사실은 지난달 16일 불우한 이웃에게 연탄을 전달하고 조직문화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전 직원이 불우이웃 돕기와 지역 발전에 솔선하고 있다.
안병용 기획감사실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행정서비스 발전을 통해 내년도에도 좋은 성과를 내고, 향토장학금을 통해 우리시의 많은 인재들이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 기획감사실은 지난달 21일 정부3.0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개선을 위해 강원도 주관으로 열린 ‘2016년 조직문화개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척척척 삼(SAM)척행정 엄지척”이라는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삼척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현장행정 견문보고제, 난상토론회, 뉴씽크 제도를 통해 삼척시민들이 ‘엄지척’ 할 수 있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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