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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강원도당, 22일 ‘박근혜 대통령 퇴진 국민주권운동본부’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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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강원도당, 22일 ‘박근혜 대통령 퇴진 국민주권운동본부’ 출범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 심기준)은 17일 도당 회의실에서 제3차 운영위원회를 열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와 관련된 도당 차원의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또 오는 19일 강원도 내 각 시·군에서 열리는 국정농단 규탄 시국집회에 전 당원이 동참하기로 했다.

▲민주당 강원도당은 17일 도당 회의실에서 제3차 운영위원회를 열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와 관련된 도당 차원의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22일에는 심기준 도당위원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박근혜 대통령 퇴진 국민주권운동본부’를 원주 중앙시장에서 출범시킬 예정이다.

▲민주당 강원도당은 17일 도당 회의실에서 제3차 운영위원회를 열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와 관련된 도당 차원의 대응방안을 논의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민주당 강원도당은 “박근혜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헌법을 유린한 것도 모자라 이제는 주권자의 명령마저 무시하고 있다”면서 “박 대통령의 퇴진과 관련 부역자들에 대한 엄정한 수사와 처벌이 이뤄질 때까지 5만 당원과 함께 끝까지 싸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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