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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내 영상인들, 국제 영화제서 연달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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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내 영상인들, 국제 영화제서 연달아 수상

강원문화재단이 제작을 지원한 영화가 부산국제영화제와 DMZ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에서 상을 받아 강원도 내 영상인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춘천 출신으로 ‘철원기행’의 김대환 감독과 함께 봄내필름에 몸담고 있는 장우진 감독이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춘천을 배경으로 촬영한 영화 ‘춘천, 춘천’으로 비전감독상을 받았다.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비전 감독상을 받은 ‘춘천, 춘천’의 한 장면. ⓒ강원문화재단

장우진 감독은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새출발’로 한국장편영화 경쟁부문 대상을 받은 이후 두 번째 작품에서도 상을 받아 감독으로서 영화계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 작품은 국내 개최 국제 영화제뿐만 아니라 국외의 국제 영화제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여 앞으로 행보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제8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청소년 경쟁부문 최우수상 ‘9와0사이’의 한 장면. ⓒ강원문화재단

또 강릉 출신 김수민 감독은 성인을 앞두고 독립을 고민하는 ‘9와0사이’ 작품으로 국내 최고의 다큐멘터리 영화제인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청소년 경쟁부문 최우수상을 받아 19세에 다큐멘터리 감독으로서의 재능을 인정받았다. 두 작품 모두 2015년 강원문화재단이 제작을 지원했다.

강원문화재단 관계자는 “그동안 서울독립영화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등에 초청받았던 강원문화재단 제작지원작들이 이번에는 초청과 함께 큰 상을 받아 감독들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작품 활동에도 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내 영상인 육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제작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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