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강원도농수산식품수출협회(회장 오일호)는 22~25일 나흘간 한중자유무역 거점도시인 위해에서 도내 우수 농식품 홍보 및 중국 판로 확대지원을 위해 한국우수상품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세계 제2의 경제대국인 중국의 신규 유망 바이어 발굴 및 기존 거래선과의 지속적인 유대 강화를 통해 대중국 시장 수출 확대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도내에서는 영월농협 벌꿀고추장, 청해S&D 도시락김, 하나식품 어묵, 동그린 아이스크림, 성우식품 메밀과자 등 수출가능성이 높은 수출협회 13개 업체가 참가해 바이어 상담 및 시식 홍보 등 중국시장 진출 확대 가능성을 타진할 계획이다.
또 11월 16~18일 사흘간 베이징 국제식품박람회에 인제 하늘농산영농조합법인(강원김치류), 횡성 농업회사법인 산들누리(발효효소류), 횡성 ㈜청아굿푸드(반찬류), 강릉 농업회사법인 감로700(주)(차류) 등 4개 업체가 참가 할 예정이다.
(사)강원도농수산식품수출협회는 도내 농수산식품 수출확대를 통한 소득증대는 물론 농어촌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지난 7월 수출협회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10월 법인설립 등기를 완료했으며 79개 농식품 업체가 참여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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