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부산시재활용센터에서 50대 직원 숨진 채 발견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부산시재활용센터에서 50대 직원 숨진 채 발견

부산 강서경찰서, 재활용센터 직원 작업장 사망 회사과실 조사

지난 16일 오후 6시 55분쯤 부산 강서구 부산광역시재활용센터 작업장에서 직원 신모(52) 씨가 피를 흘리며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과학수사대 감식에서 숨진 신모 씨의 머리에서 상처를 발견했다.

경찰은 현장 상황과 회사관계자들의 진술에 따라 신 씨가 작업 중 추락해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강서경찰서 서정윤 경감(강력팀장)은 "신 씨가 환풍구나 플라스틱 이용관을 수리하러 사다리를 타고 천정에 올라갔다가 고압선에 감전돼 3미터 아래 바닥으로 추락한 것 같다"고 밝혔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 규명에 나서는 한편 안전관리책임자 등 회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과실 유무를 조사하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