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지역문화예술축제 활성화 연구회’ 딸기축제 현장 답사

강원도 내 축제 활성화 방안 모색

강원도의회 지역문화예술축제 활성화 연구회(회장 김성근 의원)는 오는 17부터 이틀간 농촌체험마을과 함께하는 ‘양평딸기체험축제’ 현장 답사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봄맞이 여행, 양평으로 딸기체험하러 가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양평딸기체험축제는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15개 농촌체험마을에서 진행된다.

ⓒ강원도의회

양평딸기체험축제는 딸기를 직접 따보는 딸기체험 행사와 만두만들기, 인절미 떡매치기, 나무수레씽씽이타기, 트랙터마차 타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구성돼 있다.

특히 농촌체험마을에서 축제가 이뤄지고 있어 농가소득증대와 지역 관광 경기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다른 축제와 달리 먹고 마시는 축제에서 벗어난 체험 중심의 축제로 진행되고 있다.

강원도의회 지역문화예술축제 활성화 연구회는 강원도의원 20명으로 지난 2014년 11월 구성됐으며 타시도 축제 현장을 직접 찾아 축제 현황을 살피고 강원도의 축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보기 위해 이번 현장답사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