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탕을 문 아이는 울음은 그치지만, 치아는 결국 썩어들어갑니다. 지금 대한민국 경제가 바로 사탕을 입에 물고 있는 아이와 같습니다. 올해만 보더라도 롯데의 난, 대한항공 땅콩사건, 재벌 면세점 특혜, 삼성의 불공정 합병과 불법 이익이 던진 대한민국 자화상이 그렇습니다."(12월 2일 자 @park_youngsun)
대통령은 이런 국회의원에게 "기득권 집단의 대리인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행정부 수장이 입법부에 법안의 연내 처리를 강조하며, "안 되면 가슴 칠 일"이라고 격노합니다. 정치인 박영선은 이렇게 말하고 싶지 않을까요?
"박근혜 대통령, 본인이 야당일 때 행한 정책 반대. 과연 누가 그 뜻을 순수하게 받아들일 수가 있겠는가."
정치인과 재벌 등 기득권에 분노할 줄 아는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의원이 오는 16일 저녁 복합문화공간 '에무'에 출격합니다. 박 의원과 함께 저격수가 될 분은 <프레시안>과 <시사통>이 공동 기획한 '정치통' 공개 인터뷰에 참여하세요.
* 신청 양식에 이름, 핸드폰 번호, 동반 인원을 적어 주세요.(금일 마감됐습니다.)
■ 일시 : 12월 16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 장소 : 복합문화공간 '에무'(☞바로 가기)
복합문화공간 '에무' 찾아오는 길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경희궁1가길 7(옛주소 : 신문로2가 1-181)
전화 : 02-730-5604, 02-720-9815(*강연 당일 문의 : 010-2686-8494)
서울역사박물관과 구세군회관 사이로 접어들면 두 갈래 길이 나오는데 그 중 왼쪽 길로 300여 미터 오시다 보면 언덕길이 나옵니다. 50여 미터 올라오시면 복합문화공간 에무가 있습니다. 1층 지중해 전문 음식점 '에무또르뚜가'에서 공개 인터뷰 장소 안내판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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