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박 열애 고백, 솔직 매력 화제 "뽀뽀도 했다"

KBS2 예능 '해피투게더3' 녹화 중 고백

배우 윤박이 열애 중이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예능 '해피투게더3'은 '한솥밥 특집'으로 꾸며졌다. 윤박은 '가족끼리 왜 이래' 팀으로 출연해 출연진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연애 사실을 고백한 윤박 ⓒKBS

이날 방송에서 MC 유재석이 "가장 최근 연애가 언제냐"고 묻자, 윤박은 손톱을 물어뜯으며 선뜻 대답하지 못하며 망설였다. 이에 김신영은 "혹시 지금 하고 있는 거 아니냐"고 말했고, 윤박은 "네"라며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이어 "아직 회사에 이야기를 못했다"고 밝혔다. 이에 함께 출연한 손담비는 "네가 몇 살인데 회사에 이야기를 하니?"라고 말했다.

윤박은 "여자 친구가 어떤 일을 하고 있냐"는 박명수의 물음에 묻자, "지금 잘 만나고 있다. 여자친구는 학생이고 교제한지 222일 됐다"고 답했다. 또, "뽀뽀는 했냐"는 물음에, 윤박은 "뽀뽀도 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한편, 윤박은 2012년 MBC 에브리원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로 데뷔했다. 영화 '서울연애', 드라마 '굿닥터', '사랑해서 남주나' 등에 출연했고, 현재 '가족끼리 왜 이래', '썸남썸녀'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