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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 봉제산업 주제 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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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 봉제산업 주제 사진전 개최

사회적경제 기업 컨설팅도 함께 진행

서울 금천구청 금나래아트홀에서 11일부터 13일까지 봉제산업을 소재로 한 사진전 '예술, 다른 예술을 만나다'가 열린다.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금천구 사회적경제 지역특화사업단과 패션 사회적기업 오르그닷의 주최로 수십 년 간 장인정신이 깃든 옷을 만들기 위해 묵묵히 자리를 지켜온 예술가 '봉제장인', 미지의 세계에 대한 고찰과 삶에 대한 열정으로 자신만의 사진세계를 구축한 프랑스 예술가의 콜라보레이션"이라고 전시회를 설명했다.

울라 레이머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초상화 작가로 명성을 떨쳤고, 이후 초현실적인 예술에 몰두해 독자적인 세계관을 구축하는 등 40년 넘게 전세계를 무대로 비주얼 아티스트로 활동해 왔다. 그는 현재 서울에 거주하며 새로운 프로젝트를 작업 중이다.

옛 구로공단 등 봉제산업의 중심이었던 금천구는 작가와의 만남 및 봉제인들의 네트워크 파티를 통해 봉제업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금천구가 보유하고 있는 뛰어난 봉제 자원을 재조명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기업 발굴 및 육성, 판로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컨설팅'도 함께 열린다.

컨설팅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일반개념, 기업 설립에 필요한 행정절차, 지원제도 등 실무 컨설팅과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생산품 및 서비스 홍보를 통한 판로·마케팅 지원도 실시한다. 금천구에는 사회적기업 20개, 마을기업 5개, 협동조합 40개 등 총 65개의 사회적경제 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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