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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중도, 강 속의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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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중도, 강 속의 섬

[4대강 사진 연재] 5


하중도 [河中島]

곡류하천(曲流河川)이 유로가 바뀌면서 하천 가운데 생긴 퇴적지형. 하천이 구불구불 흐르다가 흐르는 속도가 느려지거나 유로가 바뀌면 퇴적물을 하천에 쌓아 놓게 된다. 이러한 과정이 계속 일어나면 하천 바닥에 퇴적물이 쌓이고 하천 한가운데 섬으로 남게 된다. 보통 큰 하천의 하류에 잘 생기는데, 낙동강 하류에 있는 삼각주는 대부분 하중도로 이루어지고, 한강의 미사리·석도(石島)·밤섬·여의도·난지도 등도 하중도에 속한다. 하중도는 하천의 유량과 유속에 따라 쉽게 없어지거나 생겨나며, 비교적 규모가 큰 곳은 농경지가 되거나 취락이 들어선다. 미사리 선사시대 주거지는 대표적인 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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