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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대선이 후회된다면

금천시민대학 "대한민국 길을 묻다" 토크 콘서트

2010 지방선거에서는 '정권 견제론' 못지않게 '무상급식'이 선거판을 좌우한 이슈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후보자들 인지도가 떨어지는 지방선거의 특성상 인물보다 정책 이슈가 부각되기도 하지만 이번 총선은 그 어느 때보다 정책이 실종된 총선이었습니다. 총선 기간 내내 '박근혜', '문재인', '문대성', '김용민' 등 인물들만 회자됐습니다.

대통령 1인을 뽑는 대선은 총선보다 인물 쏠림 현상이 더할 것입니다. 대선은 향후 5년 대한민국의 진로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책 쟁점은 항상 뒤로 밀려나 있었습니다.

오는 8월 대선 후보 윤곽이 드러나면 본격적으로 '용쟁호투'가 벌어질 것입니다. 이에 앞서 유권자들이 정책적 기준점을 세울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금천구청과 민주주의리더십아카데미, 프레시안이 주최하는 금천시민대학 토크콘서트 "대한민국의 길을 묻는다!" 연속 강연입니다.

6월 12일부터 7월 24일까지 정치평론가 고성국 박사의 사회로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금천구청 12층 대회의실에서 열립니다.

12일 열리는 제 1강에서는 정치를 주제로 가장 최근 '핫'한 정치평론가들의 판세 읽기를 현장에서 들을 수 있습니다. 1~7강 전체 콘서트 사회를 맡은 고성국 박사가 진행하고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 박상헌 정치학 박사가 출연해 진보와 보수의 입장에서 입담을 펼칩니다. 그리고 인명진 목사가 중심을 잡아줄 것입니다.

2~7강 출연진도 화려합니다. 각 분야별로 경제(황인학-홍헌호), 복지(안종범-김용익), 교육(유인종-김상곤), 남북관계(홍현익-전성훈), 부동산(이태경-고종완) 분야에서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나서 열띤 토론을 벌입니다. 특히 마지막 종합 강연에서는 백낙청 선생과 김종인 박사가 한 자리에서 한국 사회의 진로를 모색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유인종-김상곤', '백낙청-김종인' 대담. 쉽게 볼 수 없는 자리입니다. 무엇보다 일방적 강연이 아닌 토론과 청중의 참여를 중심으로 진행돼 TV나 지면으로는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했던 지적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금천구청은 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역 바로 앞에 있습니다. 금천구청 멀지 않습니다. 지하철 2호선 신도림 역에서 네 역 거리입니다. 금천구민이 아니어도 누구나 신청이 가능합니다. 강연료는 무료이며 선착순입니다. 대선,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 바랍니다. 좌석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신청방법: 금천구 교육포털(☞강좌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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