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0월 07일 05시 02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쏙쏙 나오는 감자, 꼭 계란 같지?"
[섬진강변 두계마을 이야기] <3> 감자를 캐다
지난 2008~2009년, 프레시안에 '덴마크에서 살아보니', '한국에서 살아보니' 등을 연재했던 김영희 씨가 지난 2011년 전라남도 곡성군에 터를 잡았다. 덴마크 사회를 흥미롭게 소개했던 김 씨의 귀촌 생활기를 연재한다. 장마 전에 감자를 캐야 한다고 동네분이 성화다. 비가 오면 썩는단다. 아하, 그래서 하지 감자로구나. 비가 뿌릴 듯해서 아침에 감자를
김영희 귀촌인
2017.06.28 14:47:35
"자랑스러운 콩밭이 웃음거리가 됐다"
[섬진강변 두계마을 이야기] <2> 콩 모종 심기와 동네 웃음거리
지난 2008~2009년, 프레시안에 '덴마크에서 살아보니', '한국에서 살아보니' 등을 연재했던 김영희 씨가 지난 2011년 전라남도 곡성군에 터를 잡았다. 덴마크 사회를 흥미롭게 소개했던 김 씨의 귀촌 생활기를 연재한다. 드디어 밭을 만들어서 콩을 심으려니 주위에서 '심어봤자 날이 가물어서 싹이 안 난다.' '새가 콩을 다 먹어버린다.' 심지어 '시기가
2017.06.23 15:28:40
나 살자고 풀과 싸웠지만, 승자는…
[섬진강변 두계마을 이야기] <1> 풀과 싸우다
지난 2008~2009년, 프레시안에 '덴마크에서 살아보니', '한국에서 살아보니' 등을 연재했던 김영희 씨가 지난 2011년 전라남도 곡성군에 터를 잡았다. 덴마크 사회를 흥미롭게 소개했던 김 씨의 귀촌 생활기를 연재한다. 겉만 완성된 집을 덩그라니 세워놓고 다른데 들여다보느라 두 달 남짓 만에야 다시 온 두계마을. 이제 계절은 여름이다. 3월 말 영하의
2017.06.21 00:3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