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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이정현의 "내통" 비판에 "대단한 모욕"
"내통을 새누리당 전문"…이정현 "다시는 일할 수 없도록 하겠다" 재차 비난
노무현 정부가 2007년 유엔의 북한인권 결의안 표결을 앞두고 북한 의견을 물었다는 '송민순 회고록' 내용을 둘러싼 정치권의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이를 "북한과 내통한 것"이라고 규정한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를 향해 "대단한 모욕"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문 전 대표는 16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 대표란 분이 금도도 없다
최하얀 기자
2016.10.16 16:15:41
송민순, 회고록 논란에 "생각과 다르게 전개…기가 차서"
"이런 것 보려고 몇 년씩 책 쓴 것 아냐, 제가 얘기할수록…"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은 16일 노무현 정부가 2007년 당시 유엔의 북한인권결의안 표결과 관련해 북한에 사전의견을 구한 뒤 기권했다는 자신의 최근 회고록을 두고 정치권 등을 중심으로 거센 논란이 벌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 "생각했던 것과는 다른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다"면서 당혹감을 표시했다. 송 전 장관은 이날 서울 용산구 자택 앞에서 연합뉴스 기자와
연합뉴스
2016.10.16 14:5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