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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신문의 험난한 길, 뜨거운 반응"
[인권오름] <마을신문 도봉N> 창간기
동네에 주민들 목소리를 제대로 대변하고 시민사회단체 활동을 잘 알릴 수 있는 신문이 하나 있으면 좋겠다는 소박한 마음들이 모여 마을신문을 만들었다. 지난 16일 창간준비호가 나왔으니 이제 막 첫 걸음을 뗀 셈이다. "1면 기사는 뭐로 해야 하지", "인터뷰도 있으면
이창림 풀뿌리자치연구소 이음 활동가
2009.07.04 09:04:00
"국가정보원의 직접 감청 시대가 열린다"
[인권오름] 통신비밀보호법 개정에 주목하라
국가정보원의 직접 감청 시대가 열린다 통신비밀보호법 개정에 주목하라 기사인쇄 장여경 지금 국회에는 통신비밀보호법 개정안이 개회를 기다리고 있다. 한나라당 이한성 의원안이라고 알려져 있는 통신비밀보호법 개정안은 통상 '휴대폰 감청법'이라고 알려져
장여경 진보네트워크센터 활동가
2009.06.26 08:04:00
"생명권을 기각당한 우리들에게"
[인권오름] "특허청, 에이즈 환자의 유일한 희망마저 꺾었다"
지난주 금요일인 6월 19일, 특허청은 에이즈치료제 푸제온에 대한 강제실시 청구를 기각한다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한 장짜리 문서에 담긴 문구가 무슨 말인지 이해할 수도 없고 실감도 나지 않았습니다. 퇴근을 하고 집에 오는 길에 몇몇 분들과 전화를 하면서 그게 무슨 소
권미란 HIV/AIDS인권연대 나누리+활동가
2009.06.25 15:56:00
"IT규제 강국, 대한민국"
[인권오름] '언소주' 온라인 카페 개설자 이태봉 씨
"저희 재판은 한국 사회의 표현의 자유와 언론소비자운동에 대한 잣대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재판은 현재의 것이 아니라 한국의 미래사회에 대한 재판입니다. 우리는 무죄입니다. 단지 그 시기가 정해지지 않았을 뿐이죠. 역사가 판결할 것입니다." 작년 3월 보
선영 인권운동사랑방 활동가
2009.06.16 13:56:00
"전기세마저 부자 감세라니…"
[인권오름] 전기는 생명줄, 저소득층 요금인상은 생존권 침해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작년 '도시 근로자 가구'의 소득 지니계수는 0.325로서 1990년 관련 통계를 낸 이후 가장 높고, 올해 1/4분기의 5분위배수 또한 8.68로서 사상 최대로 높아졌다. 또한 경제가 지난 외환위기 수준으로 악화될 경우 2006년 전체 인구의 10.6%에
류정순 빈곤문제연구소 소장
2009.06.12 09:59:00
"에이즈 강제검진, 실효성·인권 없다"
[인권오름] "에이즈 감염인도 일하고 싶다"
5월 14일에 'HIV/AIDS감염인의 노동권 확보와 ILO(국제노동기구) 대응을 위한 워크숍'이 열렸다. ILO에서 올해와 내년 총회를 거쳐 에이즈와 관련한 국제노동기준 권고안을 채택할 예정이어서 마련된 워크숍이다. ILO는 1988년에 WHO(세계보건기구)와 함께 에이즈와
권미란 HIV/AIDS인권연대 나누리+ 활동가
2009.06.02 09:14:00
세계인의 날을 아시나요?
[인권오름] "한국 국적 없으면, 사람 취급도 못 받나요?"
달력을 들여다보면서 '이런 날도 있구나' 싶은 날이 있다. 휴일로 지정되거나 본인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날이 아니라면 대체로 그럴 거다. 그래도 이름을 보면 대충 뭘 하겠다는 건지 짐작 할 수 있는 날들이다. 장애인의 날, 조세의 날, 바다의 날 등등. 하지만
이상재 한국이주노동자인권센터 활동가
2009.05.22 08:23:00
신종 인플루엔자, 유독 멕시코에서 창궐하는 이유
[인권오름] 백신 복제품 생산 허용해야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모색해야 기사인쇄 이상윤 신종 인플루엔자 유행이 잦아지는 듯하더니 다시 감염 발생 소식이 들리고 있다. 지난 4월말부터 멕시코를 중심으로 발생한 '돼지 독감'으로 불린 이 질병은 전 세계로 확산됐고 지금도 감염인을 낳고 있다. 세계
이상윤 연구공동체 건강과대안 상임연구원
2009.05.21 10:57:00
용산구청의 막무가내 복지행정?
[인권오름] 법적 근거 없이 의료급여 2종으로 강제 강등
"왜 아무런 말도 없이 2종으로 바꾸냐" 4월 2일 경에 용산구청에서 용지가 날아왔어요. 그것을 열어보니 진단서를 끊어오라는 내용이었어요. 저는 당연히 끊어서 낼 거니까 끊으러 갔어요. 4월 6일 날 제가 가는 병원에 갔어요. 제가 (의료급여) 1종이었는데 거기 병원 수
조승화 빈곤사회연대 활동가
2009.05.15 08:57:00
"이주노동자도 아플 때가 있어요"
[인권오름] 이주노동자 외면하는 건강보험
서울 OO구 OO동에는 양말 공장이 많습니다. '공장'이라고 하기엔 뭔가 많이 부족해 보이는 양말 공장들은 대개 주택가 가정집 지하나 차고를 개조한 곳입니다. 이 작은 공장들에서 일하는 분들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쉼 없이 돌아가는 기계를 무릎 앞에 두고 양말을
2009.05.11 17: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