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4월 04일 23시 01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자벌레의 완벽한 자
[해림 한정선의 천일우화(千一寓話)] <2>
두 애벌레가 떡갈나무 잎에서 옥신각신했다. 마지막 남은 떡갈나무 두 잎을 두고 서로 자신의 밥이라고 우겼다. 말다툼 끝에, 두 애벌레는 자벌레를 불러 임자를 가려달라고 부탁했다.
한정선 작가
2012.06.04 10:26:00
무너진 둑
[해림 한정선의 천일우화(千一寓話)] <1> 누가 둑을 무너뜨렸는가
연못 둑이 무너졌다. 구멍이 점점 커지는가 싶더니 어느 순간 둑 한 쪽이 툭 터져버렸다. 책임을 둘러싸고 재판이 열렸다. 재판관인 게아재비와 소금쟁이 앞에 메기, 붕어, 미꾸라지, 우렁이가 불려와 있었다.
2012.05.24 11: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