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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과 '바람'이 남북을 살린다"
'햇빛'이 '희망'이다 <10> 대북 에너지, 해법은?
햇빛과 바람을 이용하는 새로운 대북 에너지 지원 정책은 이처럼 남북의 상생을 가능하게 해준다. 재생 가능 에너지 중심의 대북 에너지 지원 정책은 북한이 이제껏 유지해온 지역 분산형 시스템의 급격한 와해 없이 에너지 위기를 해결해줄 수 있게 한다. 이는 북한 에너지
박진희 동국대 교수
2007.12.03 11:03:00
"석유 '펑펑' 쓰는 유기농업 부끄러웠다"
'햇빛'이 '희망'이다 <9> 꿩 먹고 알 먹는 길
놀리는 것보다야 햇빛 발전소를 설치하는 게 100배 더 낫다. 게다가 햇빛 발전소가 있는 유기농업 농장이라는 홍보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농장은 농장대로 좋고, 화석연료가 아닌 깨끗한 햇빛 에너지로 전기를 만들어 에너지 위기를 해결하는 데에도 이바지할 수 있으니
김의열 솔뫼공동체 총무
2007.11.30 07:53:00
"햇빛 에너지가 '진짜' 희망이 되려면…"
'햇빛'이 '희망'이다 <8> 에너지 '절약'만이 살 길
에너지 전환에 앞서 에너지 절약이 무엇보다도 우선이다. 방문을 나설 때 보일러나 전등이 꺼져 있는지 확인하고, 사용하지 않는 전자기기의 플러그는 뽑는 등 조금만 더 신경을 쓰면 에너지를 지금 사용하는 양보다 훨씬 더 적게 쓸 수 있다.
이승환 민족사관고등학교 학생
2007.11.28 08:27:00
"지금 당장 자동차를 버리진 못하지만…"
'햇빛'이 '희망'이다 <7> 햇빛 희망은 나부터
지금 당장 차를 버리지는 못할지라도 또한 지금 바로 편리한 생활로부터 벗어날 수는 없을지라도 시민발전운동 캠페인에 동참하는 것 자체가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드는 일이 되지 않겠는가. 햇살 퍼지는 아침, 그 햇살 받아 온몸에 기운 돌듯이 캠페인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박혜영 서울한살림 부이사장
2007.11.26 12:30:00
"햇빛에너지 비웃는 사람들, 귀 열고 눈 떠요"
'햇빛'이 '희망'이다 <6> 햇빛과 대화하며 살기
나의 소망은 우리처럼 지붕을 활용한 햇빛 발전이 널리 확산돼 도시 지역에서 필요한 전기 에너지를 자립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다. 그렇다면 방사능에서 비롯되는 전 지구적인 재앙을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화석 에너지 사용 탓에 발생한 지구 온난화를 멈출 수도 있을
최서연 교무ㆍ원불교서울외국인센터 소장
2007.11.23 10:59:00
'붉은' 십자가 없는 '햇빛' 교회를 상상하자
'햇빛'이 '희망'이다 <5> 하늘의 창을 열다
교회와 성당과 사찰의 지붕마다 햇빛 발전소가 들어서는 꿈입니다. 한 사람이 건너면 모두가 건널 수 있다 했습니다. 종교 시설의 지붕마다 하늘을 향한 창이 열리게 될 때 피조세계의 신음소리는 조금씩 잦아들 겁니다.
김기석 청파감리교회 목사
2007.11.21 07:36:00
"수소가 아닌 유채가 대한민국을 구한다"
'햇빛'이 '희망'이다 <4> 수소 에너지 대안일까?
마치 연료전지가 재생 가능 에너지로 받아들여지는 것도 문제다. 현재 연료전지에 쓰이는 수소는 대부분 천연가스에서 얻는다. 화석연료를 이용해 수소를 얻는 것이다. 물론 물에서 수소를 얻는 방법도 있다. 그러나 전기분해를 통해 물에서 수소를 얻으려면 생산된 수소에서
이현민 부안시민발전소 소장
2007.11.19 11:53:00
"햇빛은 청구서를 보내지 않는다"
'햇빛'이 '희망'이다 <3> 햇빛 발전소 이야기
햇빛발전소는 처음 설치할 때 빼고는 사람이 하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날마다 햇빛이 얼마나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지 들여다보는 것이 전부입니다. 작년 3월에 설치했는데 지금까지 잔고장이 한 번도 없었고, 한국전력에서도 우리 발전소가 만들어낸 전기 생산량만큼 한 달
김희정 농부
2007.11.16 11:49:00
"태평한 당신…부안을 벌써 잊으셨습니까?"
'햇빛'이 '희망'이다 <2> 에너지, 알고 쓰자!
햇빛과 바람은 우리들에게 청구서를 보내지 않습니다. 오히려 지역 기업을 키워내고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줍니다. 우리는 먼저 태양에 주목합니다. 석유를 만든 것이 다름 아닌 태양이기 때문입니다. 태양은 수억 년 전에 지구상에 식물을 자라게 했고, 이러한 동‧
문규현 신부
2007.11.14 08:12:00
"우리는 '파국의 회오리' 속에 들어갔다"
'햇빛'이 '희망'이다 <1> 늦기 전에 햇빛 희망을 켜자
시민 참여는 어둠을 밝히는 햇빛 경제 촛불이다. 아니 촛불은 파국의 회오리 속에서는 금방 꺼지고 말지도 모른다. 그러니 아예 손전등을 들고 나와 손에 손 맞잡고 이 어둠과 회오리 속을 헤쳐 나가야 한다. 깨어 있는 유권자여, 우리의 현재와 미래에 투표하자! 시민 발전
박승옥 시민발전 대표
2007.11.12 00: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