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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다' 아닙니다, 22살 여성 빌더 목수입니다"
[나, 블루칼라 여자] ⑧빌더 목수 이아진 씨
'힘' 좀 써야 한다는 노동 현장, 그곳에도 여자가 있습니다. 웬만한 체력으로는 버티기 힘들다는 노동 현장에서 차별과 배제마저도 이겨낸 이들이죠. 남성 비율이 압도적으로 큰 블루칼라 노동 현장에서 살아남은 '기술직 여성들'이 바로 그들입니다. 남성중심적 문화가 지배적인 현장에서 이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차별과 배제를 버텼습니다. 여자 화장실이 없는 현장,
박정연 기자
2023.12.03 05:02:35
"50kg 알곤 용접기를 양쪽 어깨에 피멍이 들어도 메고 다녔어요"
[나, 블루칼라 여자] ⑦용접사 김신혜씨
타다다닥. 솟아 오르는 연기와 거친 불꽃 뒤에 그을린 금속 매듭이 남는다. 용접사들의 손길이 지나간 자리마다 남겨진 금속 매듭은 쇳덩이들을 단단히 결합시킨다. 용접은 열과 압력을 이용해 금속을 결합시키는 기술이다. 그 중에서도 발전소나 공장에서 가스나 물이 지나가는 배관을 잇는 용접은 전문성을 요구하는 까다로운 용접에 속한다. <프레시안>은 지
2023.11.19 05:03:30
레미콘 차를 여자가 몬다고? "하면 어떤데요"
[나, 블루칼라 여자] ⑥ 레미콘 운전기사 정정숙씨
2023.11.06 05:01:47
"여성 주택 수리 기사, 정말 '0명'이라 제가 시작했습니다"
[나, 블루칼라 여자] ⑤ 주택수리기사 안형선 씨
2023.10.15 05:06:37
남자들이 '원숭이' 보듯 쳐다봤지만, 보란듯이 합판을 들어 올렸다
[나, 블루칼라 여자] ④ 형틀목수 기능공 신연옥 씨
2023.10.01 05:07:11
여자 '작업반장'의 무게…"내 팀은 내가 지켜야 하니까"
[나, 블루칼라 여자] ③ 건설현장 자재‧세대정리팀 작업반장 권원영 씨
2023.09.16 17:34:12
"'공순이'라 불렸던 나, 이제는 베테랑 공장 노동자"
[나, 블루칼라 여자] ② 자동차 시트 제조 공장 노동자 황점순씨
'힘' 좀 써야 한다는 노동 현장, 그곳에도 여자가 있습니다. 웬만한 체력으로는 버티기 힘들다는 노동 현장에서 체력적 한계뿐 아니라 차별과 배제마저도 이겨낸 이들이죠. 남성 비율이 압도적으로 큰 블루칼라 노동 현장에서 살아남은 '기술직 여성들'이 바로 그들입니다. 남성중심적 문화가 지배적인 현장에서 이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차별과 배제를 버텼습니다. 여자
2023.09.02 05:41:06
"건설판에서 먹줄 튕기며 얻은 자유,'먹아줌마' 아닌 '먹반장'입니다"
[나, 블루칼라 여자] ① 먹매김 노동자 김혜숙 씨
2023.08.18 17:1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