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05일 23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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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최대 20명 연루? "이정근-윤관석 통화서 '돈봉투 리스트' 실명 열거"
"수감중 李, 검찰에 추가혐의 인정"…민주당 '술렁'
지난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송영길 당 대표 후보 캠프 인사들이 9000만 원이 넘는 돈을 봉투에 담아 당 소속 의원·대의원 등에게 돌렸다는 의혹의 파장이 점점 커지고 있다. 돈봉투를 전달했다는 의원의 육성이 보도된 데 이어, 이번에는 돈을 받았다는 의원들 일부의 실명도 전달자의 육성으로 방송에 보도됐다. 특히 이 사건에 깊이 관여한 이정
곽재훈 기자
2023.04.14 10:13:24
송영길 반발 "2년 전 김건희 사건은 왜 수사 안하나?…작년 수사 묵혔다 '야당 수사'"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와중에 프랑스 파리에서 방문 연구교수로 머물고 있는 송영길 전 대표가 "민주당 이정근 전 사무부총장의 개인적인 일탈 행위를 감시, 감독하지 못했던 것에 대해 당시 당 대표로서 도의적 책임을 느끼고 국민 여러분과 당원 여러분께 죄송한 마음을 표하고 싶다"고 밝히면서도 검찰에 대해 "기획 수사"라는 의혹을 제기했
이명선 기자
2023.04.14 07:40:41
친명·친문 모두 검찰 사정권? '이재명 리스크' 이어 '이정근 게이트' 열리나
검찰, 윤관석·이성만 등 '전당대회 돈봉투' 수사…與 "부패·매표행위 경악"
문재인 정부 고위직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10억 알선수재 사건을 저지른 혐의로 1심 유죄 판결을 받은 이정근 전 더불어민주당 사무부총장 사건이,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으로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사건의 고리는 이 전 부총장의 휴대전화 녹취파일. 검찰은 이 전 부총장의 휴대전화에서 정치권 인사 등과의 대화가 녹음된 음성파일 수
2023.04.13 13:3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