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7월 23일 16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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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열"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100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김성태 한탄 "전한길의 '놀이터' 된 당…이 비대위가 무슨 놈의 비대위인지 납득 안가"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지낸 김성태 전 의원이 유튜버 전한길 씨 입당 논란과 관련해 "당이 전한길의 놀이터가 되 버렸다"고 비판했다. 김 전 의원은 22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뉴스쇼>에 출연해 "전한길 입당철회를 주장하는 비대위가 무슨 놈의 비대위인지 그것도 제가 납득이 안 간다"며 "어쩌다가 국민의힘이 이렇게 극우정치에 목소리를, 윤어게인의 중심에 서 있는 그런 전한길 씨를 우리 당에 입당시켜서 그 사람의 놀이터가 돼버린 지금 국민의힘 이 꼴이 정말 무슨 꼴이냐 이게"라고 비판했다. 전한길 씨가 당내 논란의 중심이
박세열 기자
2025.07.23 15:30:50
6000만 원짜리 '김건희 선물용' 다이아 목걸이, 통일교서 영수증 찾아냈다
'김건희 특검(민중기 특별검사)이 통일교를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 선물용 고가 다이아몬드 목걸이 영수증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교-김 전 대표의 뇌물 의혹 수사가 통일교 수뇌부를 비롯해 교단 전체로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22일 특검팀은 윤모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전 대표에게 건네려고 했던 6000만 원 상당의 그라프 다이아몬드 목걸이 영수증을 확보했다. 지난 18일 경기 가평군 소재 통일교 천정궁, 서울 용산구 소재 통일교 본부교회 등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발견한
2025.07.23 12:03:47
"주진우, 800-7070 통화한 내용이나 밝혀라"…채상병 특검 "주진우 통화 경위 확인 필요"
해병대 채상병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대통령실 법무비서관을 지낸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이 '윤석열 격노설' 당시 윤 전 대통령과 통화한 사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주진우 의원은 800-7070이 진짜 기억안납니까?'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채상병 특검이 진실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종섭 전 장관도 입을 열고 있다고 한다"며 "주진우 의원님. 800-7070이 누구였는지, 무슨 내용인지부터 먼저 기억해내시기 바란다"고 요구했다.
2025.07.22 22:29:08
정청래 "윤석열에 '피꺼솟'…어이 윤석열 씨, 꿈 깨시오"
윤석열 전 대통령의 옥중 페이스북 메시지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이 "쓰잘데없는 망상은 이제 접고, 감옥안에서 반성과 성찰의 시간으로 여생을 보내길 바란다"고 비판했다. 정 의원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나는 헌법재판소 파면 심판정에서 비겁하고 찌질한 당신의 모습을 생생하게 목격했었다. 당신은 민주주의에 대한 일반상식도 없었고, 역사에 대한 낮은 지식도 없어 보였고, 인간에 대한 기본적인 양심도 없었다"고 비판했다. 정 의원은 이어 "타인에 대한 배려도 겸손함도 없었고, 당신 부하들이 겪는 고통에 대한 일
2025.07.22 21:30:09
"옥중 메시지 윤석열 속뜻은? '김건희 건들지 마', '김건희는 살려주세요'일 것"
내란 수괴 혐의로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옥중 입장문'를 공개한 가운데 해당 입장문의 속뜻이 '배우자 김건희 방어'에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보수 성향 정치 평론가인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22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윤석열의 입장문에) 빠져 있는 단어 이름이 진심이다. 여기에 안 들어가 있는 단어가 김건희예요. 김건희라는 단어가 이 편지에는 빠져 있잖나"라며 "말도 안 되는 정치적 탄압 저 하나로 족하다라면서 쭉 뒤에는 부하들 얘기를 했지만 결국에는 김건희 건들지 마(라는 의미)"라고
2025.07.22 19:36:15
도주한 '삼부 주가조작' 핵심 이기훈…김건희 특검 "체포영장 발부, 신속 검거할 것"
김건희 특검(민중기 특별검사)가 삼부토건 주가 조작 사건 관련 도주 의혹이 제기된 핵심 인물 이기훈 삼부토건 부회장 겸 웰바이오텍 회장에 대한 체포 영장을 발부받았다고 밝혔다. 오정희 특검보는 22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삼부토건과 관련해 도주한 이기훈에 대해 금일 유효기간이 만료된 구인영장을 반환하고 새로이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며 "검거팀을 구성해 경찰에 협조를 얻어 신속히 검거하겠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참여할 의사, 능력이 없음에도 고의로 삼부 토건 주가를 띄워 369억 원의 부당 이익을 취한
2025.07.22 19:06:54
홍준표 "국힘, 스스로 해산하고 당 재산은 국가에 헌납해라"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국민의힘에 대해 "자발적으로 해산하고 당 재산은 국가에 헌납하라"고 비판했다. 홍 전 시장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2004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차떼기 사건이 터졌을때 박근혜 비대위원장은 당재산을 모두 국가에 헌납하고 천막당사에서 국민들에게 호소해서 당을 살리고 보수진영은 재기했다. 2017년 4월 박근혜 탄핵 대선에서 참패하고 난 뒤 우리당은 논란끝에 박근혜를 출당 시키고 당을 재정비해서 그것을 터전으로 2022.3 대선에서 정권을 되 찾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홍 전 시장은 "이번 (
2025.07.22 14:58:26
'김건희 박사' 학위 취소됐다…국민대 "석사 취소에 따라 박사 취소"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의 2008년 국민대학교 취득 박사 학위가 취소됐다. 국민대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운영위원회는 21일 김 전 대표의 박사 학위 과정에 대해 입학과 학위 수여 효력을 무효로 처리한다고 밝혔다. 김 전 대표는 2008년 국민대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에서 <아바타를 이용한 운세 콘텐츠 개발 연구>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한 바 있다. 국민대는 "김건희 여사가 박사 과정 입학 당시 제출한 석사 학위가 취소되어 박사 과정 입학 자격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게 된 데 따른 것"이라고
2025.07.22 08:28:04
김건희 특검, 도주한 삼부 주가조작 핵심 인물 "밀항 시도할 것" 첩보 입수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이 삼부토건 '실세'로 불리는 이기훈 부회장이 국내에 숨어 '밀항'을 시도하려 한다는 첩보를 입수해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주가조작 등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 부회장이 영장심사에 무단으로 출석을 거부한 후 도주한 것으로 봐 지명 수배를 내렸다. 관련해 특검은 "이기훈 부회장이 국내의 한 지역으로 이동해 밀항을 시도할 것"이라는 첩보를 입수해 해양경찰 등에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회장은 지
2025.07.21 16:42:40
이재명 정부 비서관이 "민주당은 빨갱이", '윤석열 계엄'도 옹호?
강준욱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이 5년 전 강연에서 더불어민주당에 대해 "빨갱이 느낌이 든다"는 주장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커지고 있다.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강 비서관은 2020년 7월 유튜브 강연 연상에서 "저쪽(진보 진영)에는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이 있다. 조금 지독한 빨갱이와 그냥 빨갱이의 느낌이 든다"고 주장했고, 국민의힘 전신인 당시 미래통합당에 대해서는 "중도좌파 정당"이라고 주장했다. 강 비서관은 문재인 정부에 대해서는 "하는 일이 황당한 거에 더해서 김정은 하는 수준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강
2025.07.21 15:3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