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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열"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100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尹 호위무사' 김성훈 사의 표명…사실상 경호처 직원들에 쫓겨나
윤석열 전 대통령의 '호위무사'로 알려졌던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이 15일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차장은 15일 오후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간담회에서 "이달 말 사퇴하겠다. 남은 기간 직무에 관여하지 않겠다"는 취지의 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차장과 함께 윤 전 대통령 체포 영장 저지 시도 등의 과정에서 핵심 역할을 했던 이광우 경호본부장도 조만간 거취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대통령 경호처 직원 700명 중 530여 명이 김 차장과 이 본부장 등 수뇌부 사퇴를 촉구하는 연판장을 작성해 파장이 일었다
박세열 기자
2025.04.16 08:27:42
'명태균 게이트' 문 틈새로 윤석열·김건희가 보인다
2025년 4월 4일 오전 11시 22분, 윤석열은 대통령직에서 파면됐다. 2024년 12월 3일 '대한국민' 뿐 아니라 전 세계를 놀라게 하고 국가 경제를 곤두박질치게 만든 위헌·위법적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 123일만,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지 1060일만이다. '법과 정의의 수호자'라는 검사 출신인 윤석열 전 대통령과 그의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는 지난 2년 11개월 수많은 비리 의혹에 휩싸여왔다. 스캔들이 터지면 다음 날 새로운 비리 의혹이 그걸 덮었다. 정권의 존재가 모순 그 자체였다. 윤석열은 '자폭'해 물
2025.04.15 11:37:22
국힘, 김문수 1위지만 10%대…한동훈 2위 부상하며 金 위협
오는 6월 조기 대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후보 선호도 여론조사에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장관이 1위를 기록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홍준표 대구시장, 안철수 의원 등이 뒤를 이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세계일보>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3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국민의힘 대선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18%를 기록했다. 2위 후보들과는 오차범위 밖이지만, 20%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여서 대세를 굳히기엔 역부족이
2025.04.14 19:58:26
민주 대선주자 이재명 46%, 김동연 15%…金, 두자리수 기록으로 '약진'
오는 6월 조기 대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후보 선호도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전 대표가 1위를 기록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0%대 지지율을 넘기면서 2위 자리를 굳히고 있는 형국이다. <세계일보>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3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 내 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이재명 대표가 46%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뒤를 이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5%, 김두관 전 의원이 5%,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4%로 나타났다. 지지부진
2025.04.14 08:29:06
'계엄 망상'에 이어 윤석열의 '대선 망상'이 시작됐다
윤석열은 권력이 무너진 자리에서 꿈틀거리고 있다. 망상에 의한 계엄이 실패한 후, 그는 다시 새로운 정치를 꿈꾸고 있다. 패잔병의 정치가 시작됐다. 그래서 여기에 또 다른 망상 하나가 추가된다. 망상 시즌 1. 윤석열은 서류 속의 세계에 빠져 있었다. 평생 검사로 살아온 그는 이미 발생한 범죄를 서류로 정리하고 증언을 수집하고, 논리를 꿰맞추는 일에 익숙해져 있었다. 그가 '기소해'라고 하면 기소하는 일사불란함, 그리고 범죄자의 유죄를 입증했을 때의 그 짜릿함을 윤석열은 잊지 못했다. 윤석열은 검찰 조직을 국가 통치의 모델로
2025.04.12 08:12:07
'반성' 1도 없는 윤석열 "나는 감옥 가도 상관 없지만…청년들 어쩌나"
내란 수괴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을 적극 옹호해 온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한남동 대통령 관저를 찾아 파면된 윤 전 대통령을 만났다고 전했다. 전 씨는 10일 자신이 만든 매체 <전한길 뉴스>를 통해 "어제 한남동 대통령 관저를 다녀왔다"며 "윤 전 대통령께서 이사를 앞두시고,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하고자 불러주신 자리였다"고 전했다. 전 씨는 "관저에 들어서 악수를 나누는 순간 지켜드리지 못한 미안함', '헌재가 선고를 기각해 윤 전 대통령께서 직무에 복귀하셨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등의 복잡한 생각이 몰려
2025.04.11 14:27:52
김건희 '갑질' 제보 줄 잇나?…"김건희, 軍기갑차 타고 '관저 드라이브'"
한남동 대통령 관저 외곽 경비를 담당하는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예하 55경비단 전역자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와 관련해 자괴감을 느꼈던 일화를 증언했다. 10일 JTBC 보도에 따르면 55경비단 전역자 A씨는 이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윤 전 대통령 부부를 위해 업무가 아닌 일도 해야 했다는 증언을 했다. 관저 안에서 산책하는 걸 즐겼다고 하는 김건희 전 대표는 기동타격대의 방탄 기갑 차량에 관심을 보였다고 한다. 그 차를 자신이 운전해 볼 수 있냐고 물었고, 군 면허가 없으면 운전할 수 없어서 옆자리에
2025.04.11 08:58:03
'극우 논란'에 김문수 "나만큼 왼쪽을 가본 사람 없다"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내란 수괴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장관직 사퇴 소식을 알렸고, 윤 전 대통령은 김 전 장관에게 "잘 해 보라"는 덕담을 건넸다고 밝혔다. 김 전 장관은 9일 TV조선 <뉴스9>에 출연해 "이번에 장관직을 그만두면서 저를 임명해주신 (윤석열 전) 대통령께 전화를 드려 '제가 이렇게 사퇴하게 됐다'고 말씀드렸다"며 "하여튼 '잘해보라'고, '그동안 고생 많았다'고 하시고, 저도 '대통령께서 너무 고생 많으셨다' 그런 정도의 말씀을 나눴다"고 밝혔다. 김 전 장관은 "윤 전 대통령이
2025.04.10 19:58:17
트럼프 "한덕수, 대선 출마하나?"…한덕수 "요구 있어 고민중"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에서 대선 관련 질문에 "고민중"이라고 답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중앙일보>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 매체는 '관련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한 대행과 트럼프 대통령의 통화 내용을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트럼프가 통화 중 한 대행에게 대선에 나갈 것인지 물었다"고 물었고, 대행은 "여러 요구와 상황이 있어서 고민 중이다. 결정한 것은 없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한다. 이 소식통은 "특정 선택지에 무게를 두기보다는 대화를 매끄럽게 이어나가는 수준
2025.04.10 19:01:43
이철우 "윤석열, 약주도 한잔 안하셔서 걱정…충성심이 중요하다 하더라"
오는 6월에 열리는 조기 대선에 출마를 공식화한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한남동 관저를 찾아 내란 수괴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을 만났다고 전했다. 윤 전 대통령은 '사람을 쓸때 중요하게 볼 것은 충성심"이라는 덕담을 건넸다고 한다. 이 지사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윤석열 대통령님을 어제 저녁 한남동 관저로 찾아 뵙고 나라가 무너지는 모습을 볼 수 없어서 대선 출마선언을 하였다고 말씀 드렸다"고 전했다. 이 지사는 "(윤석열은) 이번 선거에서 우리당이 승리해서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야 한다며 최선을 다 하시겠다면
2025.04.10 16:2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