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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열"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100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유승민 "김건희, '디올백' 사과를 왜 한동훈 허락받고 하려하나"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김건희 문자 읽씹' 논란을 두고 양 측 모두를 비판했다. 유 전 의원은 6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이 문제는 양쪽에서 자제를 했으면 좋겠다"며 "당이 망하게 생겨서 전당대회를 하는데, 당이 어느 길로 가느냐로 토론하는 게 아니라 총선 전 문자로 (논란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김건 문자'에서 논란이 되는 '디올백 사과'를 두고는 "만약 (김건희 여사가) 사과할 생각이 있었으면, 그냥 사과를 하면 될 일이지 왜 한동훈의 허락을 받으려 하는지 모르겠다"며 "총선을
박세열 기자
2024.07.06 21:59:18
진중권, '김건희 문자'에 "내가 직접 확인…문자 내용은 한동훈 해명 맞아"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김건희 문자 읽씹' 논란을 두고 자신이 직접 확인한 것이라며 "문자의 내용은 한동훈 위원장 측 해명이 맞다"고 주장했다. 진 교수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원희룡과 그 배후가 당시의 상황과 문자의 내용을 교묘히 왜곡해 거짓말하는 것"이라며 "원래 정보경찰질 하던 놈은 그렇다 쳐도 원희룡은 이번에 인간성의 바닥을 드러냈다"고 주장했다. 그는 "당시에 김 여사가 사과를 하려고 했(다고 주장했다)던 것은 사실"이라며 "그런데 그걸 주변 사람들이 극구 말렸다고 한다. 그 주변 사람들이 누군지는 굳이 말하지
2024.07.06 19:00:18
천하람, '김건희 문자'에 "김건희의 전당대회 개입…이젠 여유가 없는 것"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이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를 두고 "김건희 여사의 전당대회 개입"이라고 규정내렸다. 앞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문자메시지를 무시해 윤석열 대통령이 격노했다는, 소위 '읽씹' 논란이 제기된 바 있다. 천 의원은 5일 SBS라디오에 출연해 '김건희 문자' 논란을 두고 "이 문자를 공개할 수 있는 사람은 두사람만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누가 봐도 한동훈 후보가 굳이 먼저 공개할 일은 아닌 것 같다"면서 "왜냐하면 용산과의 관계에 있어서 아주
2024.07.06 14:58:25
신평, 민주당 맹비난 "걸핏하면 탄핵 운운…탄핵병 걸린 듯"
신평 변호사가 더불어민주당에 "올바른 민주주의를 향한 책임의식의 각성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신 변호사는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이 지금 눈에 불을 켜고 꼬투리를 잡으려고 하는 윤 대통령의 (채상병 사건) 수사개입 사실이 특검법의 특검에 의해 전부 인정된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탄핵으로 연결시키려는 의도는 성공할 가능성은 없다고 봐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지금 민주당은 걸핏하면 탄핵을 운위한다"며 "좀 나쁘게 말하자면 거의 ‘탄핵병’에 걸린 듯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러나 이것은 민주주의에 관한 글로벌 스탠
2024.07.06 05:04:27
한동훈, '김건희 문자'에 "'사과하겠다' 아닌 '사과 어렵다'는 취지였다"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일명 '김건희 문자 읽씹' 논란을 두고 "전당대회를 앞두고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 게 건전한 의도로 보이진 않는다"고 일축했다. 한 전 위원장은 5일 KBS <사사건건>에 출연해 "저쪽에서는 (김건희가) 사과하려 했는데, 내가 받아주지 않았다는 프레임을 띄우려고 하는데, 잘못된 프레임"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김건희 문자'가 온 시기를 두고 "(명품백 논란에) 사과 요구를 공식적으로 한 상태였다"며 "일종의 불편한 국면이 됐고, 이후에도 용산에 공적 통
2024.07.05 19:58:38
한동훈, 김건희의 '디올백' 대국민 사과하겠다는 문자 '읽씹'했다? 의혹제기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한동훈 당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장문의 문자를 보냈으나 소위 '읽씹' 당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김규완 CBS 논설실장은 4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김건희 전 대표가) 문자를 보낸 이후 한동훈 위원장이 읽고 씹었다"며 "그래서 김 여사 입장에서는 굉장히 모욕을 느꼈다라고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논설실장은 자신이 입수한 문자를 공개했는데, 김 전 대표가 문자를 보낸 시기는 1월로 디올백 문제로 당정 간 갈등이 심각하던 시절이었다고 설명했다. 당시 김 전
2024.07.05 08:30:02
잠든 국민의힘 의원들에 인요한 "사람이 어떻게 참나? 언론이 야단맞아야"
인요한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자가 국회 본회의 필리버스터 때 조는 모습이 포착된 국민의힘 의원들을 두고 "사람이 어떻게 (졸음을) 참는가"라고 두둔했다. 인 후보는 4일 SBS라디오에 출연해 의원들의 조는 모습을 보도한 언론을 두고 "야단맞아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저도 오늘 아침에 잤다"며 "새벽시간이라 아마 사진은 안 찍힌 것 같은데, 그런 것 유치하게 안 보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서 김민전 의원 등은 지난 3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필리버스터 첫 주자로 나선 같은 당 유상범 의원이 반대토론을 시작한 직후,
2024.07.05 05:04:47
김건희, 한밤중에 9명 사망한 시청 참사 현장 방문해 추모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9명이 사망한 시청역 역주행 참사 현장을 방문한 사진이 온라인 게시판에 올라왔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3일 밤 10시 50분께 김건희 전 대표가 사고 현장에 나타났다는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김 전 대표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추모 공간에 쪼그려 앉아 있었다. 김 전 대표의 방문은 대통령실에서 공식적으로 자료를 배포하지는 않았다. 사진 속 김 전 대표는 참사 현장 주변 국화꽃이 놓여있는 곳에 무릎을 꿇고 앉아 시민들이 써놓은 글을 유심히 들여다보고 있다. 김
2024.07.04 20:59:39
함운경, 윤 대통령 두고 "국민들 인식에 대해 너무 소홀히 한다"
국민의힘 최고위원으로 출마한 함운경 국민의힘 서울 마포을 당협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을 두고 "국민들이 어떻게 인식하느냐에 대해서 너무 소홀히 한다"고 지적했다. 함 위원장은 3일 MBC라디오에 출연해 출마의 변에서 '윤 대통령과 당이 살고 이기기 위해서는 윤 대통령이 바뀌어야 한다'고 언급한 것을 두고 이 같이 설명했다. 함 위원장은 "삽으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아야 될 정도로 일을 키우는데 너무너무 힘들었다"면서 "예를 들면 대표적인 게 채상병 건"이라고 주장했다. 함 위원장은 "이런 건도 보면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선거에
2024.07.04 09:02:39
박지원 "100억씩 줘도 된다? 11조 연체 초래한 대통령이 할 말 아니야"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을 두고 "국민을 위로해주셔야지 상처를 주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이 당론으로 발의한 '전 국민 25만원 민생지원금'을 겨냥해 "왜 25만 원을 줍니까. 국민 1인당 10억씩, 100억씩 줘도 되는 거 아닙니까. 그렇게 되면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뻔한 것 아니겠습니까"라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 대통령의 이러한 발언을 그대로 실으며 "윤 대통령의 경제관련 공식회의 말씀"이라고 밝혔다. 그는 "11조 원 가까운 자영업자 은행연체액을
2024.07.04 05:0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