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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열"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100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마이웨이' 김동연의 '안방' 찾은 문재인, 그 배경에 쏠리는 이목
문재인 전 대통령이 경기도청을 깜짝 방문했다. '10.4 남북정상선언 17주년 기념식' 참석차 수원을 찾으면서 방문한 것이지만 그 배경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전직 대통령의 경기도청 방문은 이번에 처음일뿐만아니라, 방문 일정 자체가 며칠 전 결정됐을 정도로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20분 예정 환담 40분으로 늘어나…1시간 산책도 '추가' 경기도에 따르면 4일 기념식 행사 2시간 전인 오후 4시께 김정숙 씨와 함께 청사를 방문한 문 전 대통령은 1층 정문 앞까지 영접하기 위해 나온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인사를 나눴다. 이후 문
박세열 기자
2024.10.06 05:01:11
동아일보 이기홍 "김건희, 사법 심판 받게 해야…보수 초토화시킬 수도"
이른바 '김건희 폐서인' 칼럼을 썼던 <동아일보> 이기홍 대기자가 김건희 영부인이 '사법적 처분'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기홍 대기자는 4일자 '김건희 수렁, 사법심판대 서는 게 유일한 탈출구다'라는 제목의 기명 칼럼을 통해 '김건희 리스크'와 관련해 "김건희 여사의 사과를 놓고 여권 내에서 왈가왈부하는데, 다 부질없다. 때를 놓쳤기 때문이다. 사과로 문제를 풀 수 있는 단계를 한참 지나버렸다"며 "결론부터 말하면 유일한 해법은 사법적 심판대 앞에 서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기자는 "대선 때부터
2024.10.05 07:58:45
'왕의 길' 위에 선 대통령, 권력에 취하게 만드는 자들이 있다
2024년 국군의날에 광화문에서 벌어진 이 괴상한 퍼포먼스의 본질에 대해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만 하겠다. 서울의 핵심부에 있는 광화문 광장이 갖는 상징성은 복합적이다. 1865년 흥선대원군이 경복궁 중건으로 복원한 광화문은, 일제 강점기에 조선총독부 청사가 들어서면서 경복궁 동쪽 건춘문으로 이전하는 굴욕을 겪었다. 그래서 해방 후 박정희는 일제 극복의 상징으로 광화문 앞길에 이순신 동상을 세웠다. 1960년 이승만 독재 정권을 끝낸 4.19 혁명과 군사독재를 끝낸 1987년 민주화운동, 그리고 2016년 박근혜 탄핵 등, 전쟁 이
2024.10.05 05:37:06
김동연-문재인 도청서 깜짝 회동…文 "경기도가 방향 잡으면 대한민국 선도"
문재인 전 대통령이 4일 경기도청을 깜짝 방문해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만남을 가졌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저녁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10·4 남북정상선언 17주년 기념식을 앞두고 부인 김정숙 씨와 함께 경기도청을 방문했다. 김 지사는 도청 1층 로비에서 문 전 대통령을 맞이했다. 문 전 대통령은 직원들과 악수하며 환대에 감사를 표했다. 문 전 대통령은 도지사 집무실에서 김 지사와 약 40분간 환담을 했다. 문 전 대통령과 김 지사의 환담 자리에는 경기도 부지사, 정무수석, 비서실장, 대변인 등이 배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민
2024.10.05 05:36:10
신평 "한동훈의 '윤석열 탄핵 찬성'도 예상 범위 안에 넣어야"
한때 윤석열 대통령의 멘토로 불렸던 신평 변호사가 김건희 영부인의 사과가 탄핵의 트리거(방아쇠)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신 변호사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탄핵정국의 전야(前夜)'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이같이 주장했다. 신 변호사는 "여러 언론의 논조나 야권의 동향을 종합적으로 살피면, 지금은 탄핵정국의 전야인 것 같다. 머지않아 탄핵정국이 조성된다는 뜻이다. 국회는 탄핵소추 결의안을 발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 변호사는 "윤석열 대통령이 잘한 일도 많으나 그의 가장 큰 실책을 꼽는다면, 의료대란 같은 것이 아니라 인사
2024.10.04 20:00:03
"명태균, 김건희에 '금일봉'도 받아…'오빠 전화 왔죠?' 통화녹음도 들려줘"
'김건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자신이 김영선 전 의원에게 공천을 줬다는 취지의 말을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로부터 '금일봉'을 받았다는 주장도 나왔다. 4일 MBC는 명 씨의 측근이자 김영선 전 의원의 회계 책임자였던 강모 씨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강 씨는 명 씨가 "당신이 어떻게 국회의원이냐고. 당신 국회의원 누가 주나? 명태균이 때문에 김건희 여사가 선생님 그거 하라고 줬는데"라고 말한 데 대해 '그것'이 "공천"이라고 주장했다. 강 씨는
2024.10.04 09:58:06
김대남 "김건희 전화번호도 모른다"…"한동훈 치면 여사가 좋아할 것"이라더니?
김대남 SGI서울보증 상근감사위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와 관계에 대해 "단 한 번도 연락을 주고 받은 적이 없고 전화번호도 모른다"고 주장했다. 김 감사는 최근 <서울의소리> 기자와 통화하면서 "너희가 잘 기획해서 한동훈을 치면 김 여사가 좋아할 것"이라고 말한 것이 공개돼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김 감사는 용산 대통령실 선임행정관 출신이다. 김 감사는 3일자 <동아일보>와 인터뷰에서 "김건희 여사와 단 한 번도 연락을 주고 받은 적이 없고 전화번호도 모른다"며 "전화가 오
2024.10.04 05:06:58
이준석 "윤석열, 명태균을 '명 박사'라 불러, 김건희는 '선생님'이라고 해"
'김건희 총선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와 윤석열 대통령,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가까운 사이라는 증언이 나왔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3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자신이 국민의힘 대표 시절 윤석열 대통령, 명태균 씨가 함께 만난 일과 관련해 '명태균 씨와 윤석열 부부 사이의 가까운 정도는 어느 정도로 느껴졌나'라는 질문에 "호칭은 그때 대통령이 되기 전이어서, (당시) 윤석열 전 총장은 명 박사라고 칭을 한다"라며 "일반적으로 그냥 그전부터 알고 있었던 관계고 어느 정도 대
2024.10.04 05:05:03
尹의 '한동훈 패싱' 만찬, 맥주 돌리고 인삼·전복죽 등 보양식 올라와
'한동훈 패싱' 논란이 일었던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원내 지도부 만찬 회동은 2시간 15분 동안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2일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 등 원내 지도부와 상임위원장 및 상임위 간사단을 용산 대통령실 파인그라스에 초청해 만찬 회동을 가졌다. 윤 대통령은 김건희 특검법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한 바 있고, 조만간 국회에서 재의결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를 앞두고 원내 지도부를 용산으로 불러 만찬 회동을 하며 '단결'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만찬 참석자들은 "우리는 하나다
2024.10.03 16:00:53
김건희 "김영선 단수면 나도 좋지"…명태균과 텔레그램 메시지 있었다
국민의힘 공천 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와 정치 컨설턴트로 알려진 명태균 씨 사이에서 오간 텔레그램 메시지 내용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당시 김건희 전 대표가 명태균 씨에게 "김영선 단수면 나도 좋지"라는 메시지를 보냈다는 보도가 나왔다. JTBC는 2일 "명태균 씨를 저희가 만나서 여사와 나눈 텔레그램 메시지를 확인했다"면서 해당 메시지에서 김건희 전 대표는 명 씨에게 "기본은 경선 참여"라면서도 "김영선 단수면 나도 좋다"고 말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건희 공천 개입 의혹'은 지
2024.10.03 12: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