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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열"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100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함운경 "국민의힘? 영어로 하면 '인민당', 좌파에 손짓하는 '김종인 강령' 바꾸자"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에 출마한 나경원 후보가 '당명 변경'을 언급하자 함운경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가 "국민의힘은 영어로 번역하면 people power party, 즉 인민당이다"라며 찬성 입장을 밝혔다. 함 후보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나는 좋다. '김종인없는 보수'"라며 이같이 말했다. 함 후보는 "국민의 힘의 당명과 정강정책은 2020년 김종인에 의해 만들어졌다. 국민의힘은 영어로 번역하면 people power party, 즉 인민당이다"라며 "강령을 보면 경제분야에서 경제민주화가 압도적이다. 한마디로
박세열 기자
2024.07.16 09:01:21
한동훈 겨냥 '김옥균 프로젝트'가 뭐길래?…이철규, '지라시' 유포자 등 고소
친윤 핵심인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이 이른바 '김옥균 프로젝트설' 유포자를 경찰에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의원은 최근 사설 정보지(일명 지라시) 형태로 돌았던 출처 불명의 '김옥균 프레젝트설'과 관련해 해당 글을 국민의힘 지지자들이 모은 단체 채팅방에 올린 인사와 성명 불상의 작성자, 유포자 등을 경찰에 고소했다. '김옥균 프로젝트'는 한동훈 후보가 당대표가 되더라도, 과거 조선 후기 갑신정변을 일으켰다가 '3일 천하'로 좌절한 김옥균처럼 한동훈 후보를 끌어내리겠다는 취지의 의미다. 한동훈 후보에 대
2024.07.16 08:01:03
"김건희, '탄핵 청문회' 증인 출석해야" 65.8%…"출석 안돼" 26.2%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국회 법사위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문회 증인으로 출석해야 한다는 응답률이 65.8%에 달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여론조사업체 여론조사꽃이 지난 7월 12일~13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면접 여론조사에서 김건희 전 대표가 "증인으로 출석해야 한다"는 응답률은 65.8%로 나타났다. "증인으로 출석해서는 안된다"는 응답률은 26.2%였다. 같은 업체의 ARS 여론조사에서는 "증인으로 출석해야 한다"가 62.1%, "증인으로 출석해서는
2024.07.16 06:26:29
김건희 변호인 "현직 영부인 소환 부적절…일반 사건이었으면 각하 처분"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 측 법률 대리인이 명품백 수수 사건과 관련해 "일반 사건이었으면 처벌 규정이 존재하지 않아 별다른 수사 없이 각하 처분됐을 가능성이 큰 사건"이라며 "이런 사건에서 현직 영부인을 소환하게 되면 부정적 선례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15일 <CBS노컷뉴스> 보도에 따르면 김건희 전 대표의 법률 대리인인 최지우 변호사는 이 매체와 서면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최 변호사는 '명품 가방 수수 의혹 사건과 관련해 김건희 전 대표의 조사 방식과 시기 등을 두고 검찰과 조
2024.07.16 04:59:05
민청학련동지회 "저질 악성 정치인 원희룡, 민주화운동 부정 사과하라"
민청학련동지회가 '한동훈 이모부' 의혹으로 '색깔론'을 제기한 원희룡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에 대해 "민청학련 음해를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민청학련동지회는 15일 성명을 내고 "지난 7월 11일 개최된 국민의 힘 차기 당대표 TV 토론회에서 원희룡 후보는 경쟁자인 한모 후보의 이모부인 이근성 전 프레시안 대표를 민청학련의 주동자, 민청학련 세대의 대부라고 지칭하며 좌파로 매도하는 망언을 하였다"고 지적하며 "민청학련동지회는 이를 이근성 동지 개인에 대한 폄하를 넘어 박정희 유신독재에 항거한 민청학련 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부정하는
2024.07.15 20:02:59
국고 귀속 디올백 "반환하면 횡령"이라더니?…"김건희, 반환 지시 내렸다"
윤석열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최재영 목사와 만나 명품백을 받은 당일 곧장 명품백을 반환하라고 지시했다는 진술을 검찰이 확보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명품백이 '대통령 기록물'이라는 기존 여권의 주장과 배치되는 진술이어서 논란은 더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15일자 <중앙일보>가 보도한 데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김승호)는 김건희 전 대표를 수행하는 대통령실 유모 행정관으로부터 "김 여사가 최 목사에게 명품 가방을 받은 건 사실이지만, 면담 자리가 끝난 직후 ‘최 목사에게 가방을 다시 반환하라
2024.07.15 10:03:21
"자전거 타고 '줍깅' 하면, '경기 지역화폐' 최대 6만원 보상받는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김혜애 원장, 이하 진흥원)이 일상생활 속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기후행동'에 대해 사회적 가치를 평가하고 보상하기 위한 모바일 앱 '기후행동 기회소득'을 출시했다. 기후행동 참여 실적에 따라 보상받는 방식이다. 경기도민은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을 설치해 기후행동에 참여할 수 있고, 참여 실적에 따른 리워드(보상)를 지역화폐 등으로 받을 수 있다. 가입 시점 만 7세 이상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앱을 설치하고 참여가 가능하다. 기후행동은 교통, 에너지, 자원순환, 인식제고 4개 분야로 △친환경 운전 △대중교통
2024.07.15 09:03:44
한동훈 "차기 대통령 출마? 민심이 판단"…나경원 "중도 사퇴 후 대선 나갈 건가?"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나선 한동훈 후보가 차기 대통령 선거에 출마와 관련한 질문에 "차기 대통령 선거에서 이길 수 있는 후보가 만약 저라면 (당 대표 사퇴하고) 제가 나가겠다"고 말했다. 당대표 경선 경쟁자인 나경원 후보는 한 후보의 이같은 발언에 대해 "당 대표가 된다면, 대선 출마를 위해 내년 9월 사퇴하실 것인가. 정확한 답을 달라. 기다리겠다"고 응수했다. 14일 <경북도민일보> 등 보도에 따르면 한 후보는 지난 12일 대구 남구 이천동 대구아트파크에서 열린 대구·경북 중견언론인모임 '아시아포럼21' 초청토
2024.07.15 08:01:02
신평 "진중권, 한동훈 위해 '견마지로'…김건희 통화 폭로 비열하다"
한때 윤석열 대통령의 '멘토'로 불렸던 신평 변호사가 김건희 영부인과의 통화 내용을 공개한 바 있는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에 대해 "작은 재주를 믿고 한평생 그렇게 남을 상하게 하거나 비굴하게 어느 쪽을 편들어 살면 나중에 남는 것이 뭐가 있겠는가"라며 "진 교수의 자중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신 변호사는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진중권 교수의 광기(狂氣)'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아침에 어느 동영상을 보니, 진중권 교수는 원래 한동훈 후보는 총선 패배 후 책임론을 깨끗이 받아들이고 당대표에 출마한다는 따위의 욕심은 전혀 없었
2024.07.15 07:07:42
양문석 "'한동훈 댓글단' 의심 증거 발견…오탈자까지 동일한 댓글도"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이른바 여론조성팀(댓글팀)을 운영했다는 의혹을 '친윤' 진영에서 적극 제기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의원이 14일 한동훈 전 위원장 관련 "여론조작 의심 계정 24개에서 조직적으로 활동한 증거를 발견했다"는 주장을 내놓았다. 양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한동훈 전 위원장 '댓글팀' 의심 계정들을 발견했다고 주장하며 "이들 계정에서 작성한 6만여 개의 댓글을 분석한 결과, 오탈자까지 동일한 댓글이 502개에 달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양 의원은 "의심 계정들은 한 전 위원장이 법
2024.07.15 05:0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