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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남 "김건희 전화번호도 모른다"…"한동훈 치면 여사가 좋아할 것"이라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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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남 "김건희 전화번호도 모른다"…"한동훈 치면 여사가 좋아할 것"이라더니?

김대남 SGI서울보증 상근감사위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와 관계에 대해 "단 한 번도 연락을 주고 받은 적이 없고 전화번호도 모른다"고 주장했다.

김 감사는 최근 <서울의소리> 기자와 통화하면서 "너희가 잘 기획해서 한동훈을 치면 김 여사가 좋아할 것"이라고 말한 것이 공개돼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김 감사는 용산 대통령실 선임행정관 출신이다.

김 감사는 3일자 <동아일보>와 인터뷰에서 "김건희 여사와 단 한 번도 연락을 주고 받은 적이 없고 전화번호도 모른다"며 "전화가 오고 간 적이 단 한 번도 없기 때문에 과학 수사를 하게 되면 바로 나올 거라고 본다"고 주장했다.

김 감사는 "너희가 잘 기획해서 한동훈을 치면 김건희 여사가 좋아할 것"이라는 발언에 대해 "(통화 상대방의) 발언이 다 잘리고 제 발언만 확대 재생산돼 정말 참담한 심경"이라고 밝혔다.

해당 발언을 두고 한동훈 대표는 강한 불쾌감을 내비치며 김 감사 발언 관련 의혹에 대한 진상 규명을 지시한 바 있다.

김 감사는 <서울의 소리>와 통화를 하게 된 계기 등과 관련해 <서울의 소리> 기자 측이 "김건희 여사에게 너무 미안하고, 사실은 김건희 여사 옆에 한 자리를 차지하고 싶다"는 취지로 접근해왔다고 주장했다.

김 감사는 SGI서울보증 상근감사위원에 임명될 수 있었던 배경을 두고 "내가 선택했지 (그 자리를) 찍어가지고"라고 말한 데 대해 "(내가) 이렇게 대단한 사람이다라는 인식을 주고 싶었다"고 주장했다. '누구의 도움으로 감사직에 갔느냐'는 질문에 김 감사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 이 부분은 나도 궁금하다"고 주장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1일 성남 서울공항 국빈행사장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날 경축연에서 6·25참전용사와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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