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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열"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100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이재명 만난 조갑제 "천성이 쾌활, 그래서 사법리스크 견딘 듯"
보수논객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와 만난 소회를 전했다. 조 대표는 22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지난 21일 정규재 전 한국경제신문 주필과 함께 이재명 후보와 만찬을 한 일을 언급했다. 만찬은 이 후보 측이 "합리적 보수 진영 인사들과의 사석에서 허심탄회하게 현안을 논의하고 싶다"며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대표는 "그간 이 후보 비판을 많이 했는데 직접 대면한 건 처음"이라고 전했다. 조 대표는 "직접 보니 명랑한 사람이었다"며 이 후보의
박세열 기자
2025.04.24 09:20:21
민주당 장애인위원회 '대선 장애인정책 제안 페스티벌' 개최
더불어민주당 전국 장애인위원회 위원장인 서미화 의원은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10개 장애인단체 초청 '제21대 대선 장애인정책 제안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서 의원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대선을 앞두고 장애인 당사자 및 시민사회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아젠다를 발굴해 차기 정부의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장애인 단체들은 이구동성으로 각종 정책제안이 국정운영에 즉각 반영될 수 있도록 대통령직속 '국가장애인위원회' 설치를 요구했다. 또한 이들 단체들은 장애인의 이
2025.04.24 08:08:09
"김건희 선물 6000만원 목걸이 전달해달라"…건진법사 "잃어버렸다"
건진법사로 알려진 전성배 씨가 "김건희 여사 선물"이라며 한때 통일교 2인자로 통했던 윤모 씨로부터 6000만 원 상당의 목걸이를 받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건진법사는 해당 목걸이를 받은 것은 맞지만 자신이 잃어버렸고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에겐 전달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22일 JTBC 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2022년 6월 윤석열 전 대통령의 NATO 정상회의 참석 이후 시점에 통일교 2인자로 통하던 당시 세계본부장 윤모 씨가 건진법사에게 6000만 원 수준의 가격대 목걸이를 전달한 것을 포착했다.
2025.04.23 21:57:45
'한국은행' 포장 현금뭉치, 건진법사 집서 발견…'윤석열 당선 3일 후' 날짜 찍혔다
'건진법사' 전성배 씨 자택에서 한국은행 비닐로 포장된 현금을 포함 1억 6500만 원 상당의 현금 뭉치가 발견돼 검찰이 출처를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23일 알려졌다. 서울남부지검은 지난해 12월 건진법사의 주거지에서 지폐 3300매(1억 6500만 원 상당) 오만 원권 묶음을 압수했다. 그 중에서 5000만 원 상당의 신권은 '한국은행'이 적힌 비닐로 포장된 상태였고, 비닐 포장에는 2022년 5월 13일이란 날짜와 함께 기기 번호, 담당자, 일련번호 등이 적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중에서는 볼 수 없는 뭉칫돈이다. 2022
2025.04.23 16:28:01
천하람 "김계리의 '윤버지' 사진, 윤석열이 얼마나 비참한지 보여줘"
천하람 개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계리, 배의철 변호사 등이 함께 식사하며 찍은 사진을 두고 "윤 전 대통령이 얼마나 외롭고 비참한지를 보여 주는 모습"이라고 해석했다. 천 대행은 22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같이 평가하며 "얼마나 같이 정치하자는 사람이 없으면 정치를 해 본 적도 없고, 능력도 없는 변호사들과 창당을 논의하고 밥을 먹느냐"라고 했다. 천 대행은 "윤 전 대통령이 사저로 간 다음에 국민의힘 정치인들이 찾아오지 않는다며 서운해한다는 이야기도 있다"고 말했다.
2025.04.23 15:57:52
명태균 "尹 당연히 탄핵돼야지, 맘에 안 든다고 국회에 헬기 띄우면 되나?
명태균 씨가 언론 인터뷰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대해 "당연히 탄핵이 돼야했다"고 말했다. 명 씨는 지난 9일 보석으로 석방된 후 SNS 등을 통해 입장을 밝혀왔다. 명 씨는 21일 MBC와 인터뷰에서 윤 전 대통령 부부와 관계에 대해 자신은 '마케터' 입장이었다고 밝히며 "저한테는 윤석열, 김건희 이런 사람들은 다 고객이었다"고 했다. 명 씨는 "'명태균이가 홍보를 잘해서 이렇게 장사 잘 된다' 그래(그렇게) 하겠나. 내가 그런 걸 기대한다면 나는 프로 마케터의 자질이 없는 사람"이라고 했다. 윤 전 대통령 탄핵에 대해
2025.04.22 21:28:31
장예찬 "한동훈, 가발 질문 싫으면 당당히 밝히라…미남 조국·오세훈은 이런 논란 없잖나"
윤석열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지속적으로 비판해왔던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대선 경선에 나선 한 전 대표에 대해 "키높이 구두 질문이 싫으면 하이힐에서 내려오면 된다"고 비판했다. 21일 있었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토론회에서는 한 전 대표의 '키높이 구두' 등 외모 관련 질문이 나오면서 '토론회가 가십거리로 전락했다'는 비판이 일었던 바 있다. 장 전 최고위원은 다른 경선 후보들의 토론회 질문을 빌미로 한 전 대표를 때리고 나섰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보통 정치인에게 외모는
2025.04.22 14:57:45
윤석열, 내란 법정서 꾸벅꾸벅 졸아…장성철 "본인 재판인데…화가 나더라"
내란 수괴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판정에서 꾸벅꾸벅 졸았다는 보도에 대해 보수 성향 정치 평론가인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이 "본인 재판에 대한 집중도가 훨씬 더 떨어진 것 아니냐", "보니까 화가 나더라"라고 일침을 놓았다. 장 소장은 21일 YTN 라디오 <신율의 뉴스정면승부>에 출연해 윤 전 대통령이 출석한 윤 전 대통령의 태도에 관한 언론 보도를 언급했다. 보도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재판정에서 얼굴을 책상 쪽으로 숙인 채 꾸벅꾸벅 조는 모습을 수차례 보였다. 잠에 빠진듯 얼굴이 책상 앞까
2025.04.22 13:28:04
[단독] 김성훈 경호차장, 대행 사퇴 확정…'尹 사병 멍에' 쓴 경호처, 고강도 감사 나설까?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김성훈 경호처장 직무대행(경호차장)이 대행에서 사퇴하고 2선으로 물러난 것으로 확인됐다. 김 차장이 직무대행에서 물러남에 따라 직급서열상 선임인 기획관리실장이 직무대행을 맡는다. 22일 <프레시안> 취재에 따르면 김 차장은 21일자로 경호처장 직무대행에서 사임하는 인사명령에 서명했다. 김 차장 본인이 인사권자인 경호처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어 스스로 2선 후퇴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김 차장은 지난 15일 이달 말(4월 30일까지) 사퇴하겠다는
2025.04.22 11:17:21
'양평, 삼부, 고발사주 체크하고'…남은 숙제들, '윤건희 정권' 비리 의혹
2025년 4월 4일 오전 11시 22분, 윤석열은 대통령직에서 파면됐다. 2024년 12월 3일 '대한국민' 뿐 아니라 전 세계를 놀라게 하고 국가 경제를 곤두박질치게 만든 위헌·위법적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 123일만,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지 1060일만이다. '법과 정의의 수호자'라는 검사 출신인 윤석열 전 대통령과 그의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는 지난 2년 11개월 수많은 비리 의혹에 휩싸여왔다. 스캔들이 터지면 다음 날 새로운 비리 의혹이 그걸 덮었다. 정권의 존재가 모순 그 자체였다. 윤석열은 '자폭'해 물
2025.04.22 07:3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