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5일 20시 11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세월호"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100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세월호 특조위, 3월 말께 2차 청문회 개최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3월 말께 2차 청문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석태 특조위 위원장은 17일 서울 종로구 특조위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 참사의 사고 원인 규명을 중심 주제로 제2차 청문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소는 국회로 협의 중이다. 이석태 위원장은 "지난 12월 열린 청문회는 세월호 침몰 후 정부 대응이 적절했는지를 짚어보았다면 이번 청문회는 세월호 침몰 관련 진상규명 쪽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그렇게 문제가 많은 배가 어떤 과정에서 증축을 하게 됐는지, 침몰에 이르기까지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침몰
허환주 기자
2016.02.17 15:39:40
세월호 특조위 이헌 부위원장 사퇴하기로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이헌 부위원장(겸 사무처장)이 임명 6개월 만에 부위원장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부위원장은 11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특조위가 진상규명 활동은 제대로 하지 않고 엉뚱하게 정부 책임론만 제기하는 데 골몰하고 있다"며 "이런 상태를 바로잡으려 노력했지만 이제는 더 버틸 힘이 없어 사퇴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 부위원장은 이날 오전 특조위 상임위원회에 참석해 이 같은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7월 새누리당의 추천을 받은 전임 조대환 부위원장이 특조위 운영방식에 불만을 제기하며 사퇴
연합뉴스
2016.02.12 01:57:27
'유가족 고발 사주', 파견 공무원 개인 일탈?
해수부 파견 직원 임 씨 : 그니까 뭐 '내가 얘기해서 홍**를 뭐 이렇게 고발했다' 그 얘기만 빼면 돼. 보수단체 대표 오 씨 : 아, 그거만 빼라고? 해수부 파견 직원 임 씨 : 그것만 빼면 우린 정부랑 조국을 위하는 길이니까. 보수단체 대표 오 씨 : 그럼 누구한테 전화 받아서 했다고 하지 그럼? 지난달 24일 언론에 공개된 녹취록 내용의 일부다. 짧은 몇 문장만으로, 세월호 특조위에 파견된 해양수산부 공무원이 보수단체 대표에게 '세월호 유가족을 고발하라'고 종용한 사실을 알 수 있다. 내부자에 의한 특조위 방해 공작이 얼마나
서어리 기자
2016.02.02 14:58:01
"'박근혜는 공산당'이란 할매들 다시 없도록…"
"박주민 변호사가 정치를? 그것도 더불어민주당에서?" 박주민 변호사의 입당 발표 이후 많은 이들이 보였던 반응이었다. 제주 강정마을의 해군기지 건설 반대 운동, 밀양의 송전탑 반대 운동을 비롯해 세월호 참사까지, 그는 우리사회의 가장 밑바닥에서 벌어지는 '맨 몸의 저항'의 자리에 늘 함께 서 있었다.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의 사무차장이 그의 입당 기자회견에서 발표된 공식 경력이었지만, 누가 뭐래도 그는 '거리의 변호사'였다. 그런 그가 왜 지금, 정치에 뛰어들어야겠다는 결심을 했을까. 입당 4일째인 지난 28일 박주민 변
여정민 기자,서어리 기자
2016.01.29 14:02:31
[카드뉴스] 당신도 참사 가족이 될 수 있습니다
(디자인 : 장보화 디자이너)
서어리 기자,장보화 디자이너
2016.01.29 09:52:48
[카드뉴스] "세월호 안에 <내부자들> 있다"
허환주 기자,장보화 디자이너
2016.01.27 08:23:30
세월호 유가족 "조직적 조사 방해 세력, 도 넘었다"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에 파견된 해양수산부 직원이 보수 단체 회원에게 세월호 유가족을 고발할 것을 종용한 사실이 밝혀짐에 따라,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이 강경 대응에 나섰다. 4월16일의약속국민연대(416연대)와 416가족협의회는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 참사의 진상 규명을 방해하려는 공권력의 불법 부당한 개입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특조위 파견 공무원들이 진실 규명을 돕기 위해 일해야 함에도 도리어 가족들의 활동을 방해하고 핍박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
2016.01.26 18:21:34
[카드뉴스] "세월호는 대구지하철참사다"
2016.01.26 08:18:12
공무원이 보수단체 대표에 "세월호 유족 고발하라" 사주 논란
해양수산부에서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로 파견된 과장급 공무원이 보수 단체 대표에게 세월호 유가족을 고발하라고 부추겼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이석태 세월호 특조위원장은 이와 관련해 해수부에 유감을 표명하고 철저한 사실 조사를 벌여 그에 상응한 조처를 하겠다고 밝혔다. 보수 성향의 시민 단체 '태극의열단' 오성탁 대표는 25일 연합뉴스 통화에서 "지난해 11월 특조위의 A 과장이 전화를 걸어와 그달 세월호 관련 행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막말을 한 세월호 유가족 홍모 씨를 고발하라고 사주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런
2016.01.25 21:13:10
더민주, '세월호 변호사' 박주민 영입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사무차장을 지냈던 박주민 변호사가 25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1973년생, 서울 출신인 박 변호사는 밀양 송전탑 피해 주민과 제주 강정마을 주민, 쌍용차 해고노동자 등 공권력에 의해 피해를 당한 시민들을 대변해왔고, 최근 2년여 간은 세월호 유가족 법률 대리인으로 활동해 왔다. 박 변호사는 2009년 야간집회금지 헌법 불합치 판결, 2011년 차벽 위헌판결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 들어 빈번해진 경찰의 차벽, 불법 채증, 인권침해에 적극 대응해온 시민권 전문 법률 전문가다
박세열 기자
2016.01.25 16: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