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7월 28일 19시 30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박세열"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100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명태균 "김건희, 비밀전화 따로 있다"→ "영부인 추가 육성 녹취 없다"
최근 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통화 녹음 내용을 공개하고,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와 명태균 씨 사이 통화가 자주 이뤄졌다는 정황들이 밝혀지고 있는 가운데, 명태균 씨가 "민주당은 대통령, 영부인 추가 육성 녹취가 없다"고 주장했다. 명씨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국민을 상대로 사기 치지 마라"고 비난했다. 민주당은 앞서 명태균 씨와 김영선 전 의원, 지인들과 대화 녹취를 공개했다. 해당 녹취는 2022년 6월 중순에 이뤄진 대화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명 씨는 "대통령 전화로 통화 아직도 하고요. 대
박세열 기자
2024.11.05 05:01:35
"尹, 순방 후 입장 발표"에 친한계 "집이 활활 타는데, 다음주에 물 갖고 온다?"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명태균 사태 등 정치 현안과 관련해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는 여권 관계자들의 언급과 관련해 친한계인 김종혁 최고위원이 "집에 불이 나서 훨훨 타고 있는데 일주일 뒤에 내가 물 갖고 올게라고 얘기하는 것과 별로 다를 게 없다"고 지적했다. 김 최고위원은 4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명태균 녹취록 논란, '김건희 논란' 등에 대해 "국민들은 이런 것들(사과 및 입장표명 등)을 요구하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 냉담하게 반응하고 '나는 몰라'라고 얘기하면 오히려 그것은 타는
2024.11.05 05:01:17
조국 "윤석열은 쫄보, 한동훈은 '간동훈'"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국회 시정 연설 불참에 대해 "국민의 대표자를 만날 용기조차 없는 쫄보"라고 비판했다. 조 대표는 4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비판하며 "대선 후보 시절 윤 대통령은 '대통령 측근도 범죄를 저지르면 반드시 감옥에 보내는 것을 국민이 보셔야 한다', '제가 가졌던 일관된 원칙과 잣대는 저와 제 가족, 제 주변에 대해서도 똑같이 적용돼야 한다'고 말했다"며 "윤 대통령은 이 말을 지키고 있느냐"고 말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대선후보 시절 윤석열 대통령이 올바른 방침을 준 바 있다"며 "
2024.11.04 22:56:44
친윤계 "여론조사가 무슨 의미? 尹만큼 '거짓 선전·선동'에 휩싸인 정부 없어"
친윤계로 꼽히는 김민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10%대로 하락한 것과 관련해 "윤석열 정부만큼 거짓 선전 선동에 그동안에 휘말려왔던 정부가 없지 않느냐"고 말했다. 김 최고위원은 4일 YTN 라디오 <뉴스파이팅 배승희입니다>에 출연해 "저희로서는 참 죄송스럽고요. 좀 더 더 잘 해야겠다라고 하는 말씀을 드릴 수밖에 없을 것 같다. 그러나 또 다른 한편에 있어서는 상당히 아쉬운 부분도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최고위원은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 때부터 제보 조작이다라는 것
2024.11.04 09:58:15
尹 잘한 일? '없다'가 74%…김건희에 대한 '부정평가'가 84%
임기 반환점을 맞이한 윤석열 대통령의 '잘한 일'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10명 중 7명 이상이 답변을 하지 못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중앙일보>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10월 31일부터 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11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해 4일 공표한 데 따르면 '윤 대통령이 2022년 5월 취임 후 지금까지 한 일 중 가장 잘한 일은 무엇인가. 생각나는 대로 한 가지만 말해 달라'는 주관식 질문에 '없다' 또는 '모르겠다'로 답하거나, 아예 응답하지 않은 경우가 74%로 나타났다. '잘한 일'에
2024.11.04 09:57:44
"'김건희 게이트' 난국 타개 위해 '전쟁 획책'하려는 것 아닌가"
최근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정부 참관단을 파견하고, 살상 무기 지원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국익과 안보에 하등 도움이 되지도 않는 모험주의"라고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대변인은 2일 논평을 내고 "윤석열 정부 들어 비정상적인 국정운영만 반복되고 있다. 민생경제가 무너져 내리고 있는데 정부는 법률을 어기면서까지 살상 무기를 제공하고, 국회 동의도 없이 군대를 파병할 궁리만 하고 있다. 굳이 국정원까지 나서 남의 나라 전쟁 포로를 심문하고, 먼 타국의 전쟁을 남북 대리전으로 만들 요량인가"라고 비판했다. 황 대
2024.11.03 10:27:00
천하람 "이러니 지지율 19%"…정진석 "명태균과 칠불사 홍매화 심은 게 누구?"
1일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10%대 지지율을 두고 정진석 비서실장과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이 설전을 벌였다. 대통령 비서실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천 의원은 1일 발표된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19%를 기록한 것을 언급하면서 정 실장을 향해 "비서실장 모습을 보니 무슨 개선장군인 것 같다. 남들이 보면 대통령 지지율이 한 60%쯤 되는 상황인 것 같다"고 비판했다. 천 의원이 윤 대통령과 명태균 씨의 '육성 통화' 녹음 내용을 언급하면서 "윤 대통령이 명 씨와 대화에서 김영선 전 국
2024.11.03 06:59:48
명태균 파일, 더 큰 게 온다?…민주 "녹취 상당량 확보, '김건희 대화'도 있을 가능성"
더불어민주당 한민수 의원이 "대통령 육성 녹취록 외에도 (명태균 녹취록) 상당량이 확보돼 있는 것으로 들었다"며 민주당이 추가 폭로에 나설 가능성을 시사했다. 한 의원은 JTBC <오대영 라이브>에 출연해 "(명태균 씨가) 여러 군데서 많은 얘기를 한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녹취도 많이 된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의원은 "(문제 소지가 있는 녹취가) 제법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녹취를 푸는 작업도 좀 필요하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게 진위파악도 해야 되고 저희들이 검증도 해야 된다. 말씀하신 대로 보안도
2024.11.03 04:02:54
이재명 "국민에 맞선 대통령은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다"
윤석열 대통령 규탄 장외 집회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국민에 맞선 대통령은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음을 역사가 증명한다"고 윤 대통령을 향해 경고했다. 이 대표는 2일 서울역 일대에서 민주당이 주최한 '김건희 윤석열 국정농단 규탄·특검 촉구 국민행동의 날' 집회에 참석해 '윤석열-명태균 녹취'를 언급하며 "대통령이 국민의 청력과 지능을 테스트하면 안 된다. 대통령실은 온 국민이 대통령의 육성을 들었는데도 또 국민을 속이려 한다"며 "국민이 직접 선출한 대통령이 아닌, 책임 없는 자들이 국정을 지배하고, 주권자의 합리적 이
2024.11.03 04:02:17
김동연 "대통령 공천 개입, 중대 범죄…박근혜 전철 밟지 않기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최근 '명태균 스캔들'에 연루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대통령의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다"며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전철을 밟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윤석열 대통령은 더 이상 뒤에 숨지 마시라. 11월 4일 시정연설은 대통령이 직접 국민 앞에 서야 한다. 박근혜 대통령 이래 지속된 ‘대통령 시정연설’을 '대독총리'에게 떠넘겨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김 지사는 "더구나 대통령 본인의 공천개입 의혹은 중대범죄에 해당하는 사안이다. 더 이상 대통령비서실 뒤에
2024.11.02 18:1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