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7월 23일 21시 59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박세열"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100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김동연·조국, 文정부 초기 멤버 '유대감'…김·조 연대 가능할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조국 조국혁신당 전 대표의 '옥중 인터뷰' 내용과 관련해 "정권교체와 사회대개혁을 위해 '새로운 다수 연합'을 만들어야 한다는 조국 전 대표님의 말씀에 깊이 공감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 전 대표의 <경향신문> 옥중 서면 인터뷰 기사를 공유하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정권교체, 그 이상의 교체가 필요하다"며 "탄핵에 찬성한 세력과 함께 제7공화국,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했다. 특히 김 지사는 "다양한 빛깔의 응원봉을 든 시민과 함께하는 '빛의 정
박세열 기자
2025.02.04 06:57:45
고민정 "'혐오 정치' 이준석이 세대교체?…갈라치기 전면 내세우려고?"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지낸 고민정 의원이 최근 대선 출마를 선언한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에 대해 "혐오의 정치로 세대교체를 이룰 순 없다"고 비판했다. 고 의원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이준석이라는 정치인이 세대교체를 말할 자격이 되냐는 질문에는 흔쾌히 동의되지 않는다. 생물학적 나이가 모든 걸 상쇄해주지는 않기 때문"이라며 "그는 '혐오정치'를 기반으로 정치를 시작했다. '포퓰리즘'을 거리낌없이 활용했고, 소수자들의 '인권' 쯤은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 일쑤였다"고 주장했다. 고 의원은 "87년 체제를 밀어내는 새
2025.02.03 13:57:56
홍준표 "한국갤럽 여론조사 안 믿어…명태균 여조 봤잖나?"
국민의힘 대권 주자군으로 꼽히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국갤럽 여론조사를 비난했다. 홍 시장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한국 갤럽과 나는 참 질긴 악연이 있다"라며 "내 기억으로는 2017년 5월 탄핵 대선 때 공개된 한국 갤럽 여론조사에서 나는 10%를 넘기지 못했고 그 여론조사를 믿고 대선자금을 빌려준 국민은행에서 15%를 넘기지 못하면 대선자금 보전도 못 받으니 돈 떼인다고 매일 같이 여의도 연구소 여론조사를 확인 당하는 치욕도 당한 일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홍 시장은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당대표를 할때도
2025.02.03 10:59:18
'조기대선' 가능성에 '친한동훈계' 기지개…"73년생 이하들 다 모여라"
친한동훈계 인사들이 유튜브 활동을 시작하면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등판'이 가까워진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친한계'인 박상수 인천 서구갑 당협위원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2월 중으로 또 한번 저질러볼 생각이다. 류제화 (세종갑 당협)위원장, 김준호 전 대변인과 유튜브 UNDER 73을 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미 김재섭 의원, 김상욱 의원, 송영훈 전 대변인, 김혜란 전 대변인 등의 게스트 섭외도 속속 이어지고 있다"고 전하며 "우리 당의 73년생 이하 젊은 소장파 정치인들과
2025.02.03 07:28:43
김용현, 또 폭동 조장? "국민들=냄비속 개구리…깨어날 수 있도록 싸우자"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내란 중요 임무 종사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이 '옥중 편지'를 공개하며 부정선거 의혹을 재차 주장했다.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의 '옥중 선동'을 흉내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 전 장관은 2일 변호인단을 통해 공개한 편지에서 "지금 자유대한민국은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고 있다"며 "악의 무리들은 오직 권력욕에 매몰돼 중국·북한과 결탁해 여론조작과 부정선거로 국회를 장악하고, 의회 독재를 이용해 사법·행정을 마비시킴으로써 무정부 상태를 만들어 나라를 통째로
2025.02.03 05:59:12
도올 "윤석열 계엄 소식에 하나님께 감사했다"…왜?
철학자인 도올 김용옥 선생이 "계엄 선포 소식을 듣고, 우리 민족에게 이런 시련을 주시다니 하나님께 감사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가 "올바른 민주주의를 깨닫게 하는 시련"이라는 것이다. 도올은 지난달 31일 MBC 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그날(12월 3일) 밤 계엄 선포 소식을 듣고, 우리 민족에게 이런 시련을 주시다니 하나님께 감사하게 됐다"며 "이 시련이라는 게, 우리가 올바른 민주를 얘기하고 여러 가지 실험을 쭉 해왔지만 이것을 정말 국민들이 깨달을 수 있도록 하나의 이
2025.02.03 05:04:45
'부정선거론' 원조 민경욱 "권성동·홍준표·이준석 뭘 안다고 입 놀리나?"
민경욱 전 미래통합당 (현 국민의힘) 의원이 "권성동, 홍준표, 이준석이 부정선거에 대해 뭘 안다고 입을 놀리나"라며 "부정선거는 실제로 벌어진 망국의 병"이라고 주장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등이 '부정선거론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내자 이같이 반박한 것이다. 민 전 의원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부정선거에 의해 당선을 빼앗긴 내가 부정선거에 대해 가장 잘 안다"며 "부정선거 진실은 드러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민 전 의원은 "부정선거를 알리기 위해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애를
2025.02.01 21:31:06
김건희, '논문 표절' 결과 수령했다…석사, 박사 학위 줄줄이 취소될까?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가 자신의 석사 논문이 표절이라는 숙명여대 측의 통보를 수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숙명여대 관계자는 31일 "연구윤리위 측이 지난 14일 김 여사가 표절 결과를 수령한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앞서 숙명여대 측은 김 전 대표 측에 두 차례 표절 조사 결과를 보냈지만 모두 반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전 대표 측이 조사 결과를 수령하면서 14일부터 30일 후인 2월 12일까지 이의신청을 받게 된다. 김 전 대표가 이의신청을 하지 않으면 숙명여대 연구윤리위의 조사 결과가 최종 확정된다.
2025.02.01 16:56:41
김경수 "칼의 언어, 조롱의 언어 극복해야…서로 고함치는 일 멈추자"
야권의 잠재적 대선 주자인 김경수 전 경남도시자가 "서로에게 고함치는 일을 멈추고, 사과하고 손을 내밀고 크게 하나가 되어야 이긴다"고 말했다. 김 전 지사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선 승리만이 탄핵의 완성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이같이 말했다. 김 전 지사는 "지난 시기 민주당의 저력은 다양성과 포용성 속에서 발휘되는 통합의 힘이었다. 그것이 민주당의 자랑스런 전통이기도 하다. 저는 하나되는 길을 호소하고 이기는 길로 가자고 부탁드렸다. 당을 걱정하는 다른 분들의 고언도 같은 취지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전
2025.02.01 15:53:59
윤석열 측 "조기대선이니, 굴비 대선이니…여당은 탄핵을 막으라"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 수감중인 윤석열 대통령 측이 최근 "조기대선이니, 굴비대선이니 이야기 하는데 여당은 탄핵을 막아야 답이 나온다"는 입장을 보였다고 31일 <채널A>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면회를 온 대통령실 참모들에게 "의기소침 하지 말고 최선 다하라"고 독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해 윤 대통령 측은 "조기대선이니, 굴비대선이니 이야기 하는데 여당은 탄핵을 막아야 답이 나온다"며, "탄핵재판은 일종의 여론 재판이라 여론형성이 중요한만큼 지금은 여당이 힘을 모을 때"라고 말하면서 "이러한
2025.02.01 12:5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