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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열"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100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김건희 석사 논문 표절 확정될 듯…무려 3년 걸렸다
숙명여대 민주동문회가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의 석사 학위 논문 표절 의혹 조사 결과에 이의신청을 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김 전 대표의 숙대 논문이 표절로 사실상 확정됐다. 지난 2022년 2년 표절 조사에 착수한 지 3년 만이다. MBC 보도에 따르면 숙명여대 민주동문회 측은 25일 "학교 측으로부터 표절률 등의 정보를 받기 전까지는 이의신청 여부를 결정하지 않으려 했지만, 추가 설명을 요구해도 학교 측 답변이 없다"며 "다음 단계로 빨리 넘어가기 위해 이의신청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숙명여대 연
박세열 기자
2025.02.25 22:27:49
김동연 "조기대선, 정권 교체 넘어 '삶의 교체'가 필요하다"
더불어민주당 잠재적 대선 주자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25년 시대 정신을 두고 "정권 교체를 넘어선 삶의 교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지사는 24일 JTBC <오대영 라이브>에 출연해 '2025년에 조기대선이 있다면 김 지사가 추구하는 키워드는 어떤 것이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첫 번째는 정권교체를 넘어선 '삶의 교체'다"라며 "민주당은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당이다. 그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우리 국민들의 삶을 바꾸는 삶의 교체를 이루는 유능한 진보정당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두 번째는 통합이
2025.02.25 16:27:44
명태균 "입만 뻥끗하면 이준석 끝장난다…'나 떨고 있니'?"
국민의힘 공천 개입 및 여론조사 조작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 변호인이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과 명 씨 관계를 두고 "엄청나게 끈끈한 관계"라고 말했다. 명 씨의 변호인인 남상권 변호사는 24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며 "공동의 정치적 목적을 향한다, 목표를 향한다, 그 정도로 이해해도 되겠다. ('준석아'라고) 이름을 불렀다"고 말했다. 진행자가 "이준석 의원은 그렇게 안 불렀다고 부인한 걸로 안다"고 지적하자 남 변호사는 "저는 모르겠다. 이준석 의원이 왜 그런 거짓말을 하는지.
2025.02.25 06:58:56
오세훈 "저소득층 아이, 고소득층 자제" 발언 논란…野 "뿌리깊은 차별 인식"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21일 서울시의회 시정질문에서 '저소득층 아이, 고소득층 자제' 발언을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뒤늦게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1일 열린 제328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수빈 시의원은 "아이들 밥 주는 게 싫다고 사퇴하셨던 분인데 이번에는 시장직을 걸지 않으시나"라며 "(대선) 후보가 된다면 사퇴한다는 뻔한 말 말고 경선과 동시에 직을 내려놓는 게 시민에 대한 예의 아니겠나"라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오 시장은 "그런 표현 쓰지 마시라. 아주 저차원적 표현"이라고 맞받았다. 오 시
2025.02.25 05:05:38
조갑제 "윤석열, 김일성 이후 가장 많은 인명·재산 피해 국민에 가한 사람"
보수 논객인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의료 정책과 12.3비상계엄 선포 등을 언급하며 "이미 윤석열은 김일성 이후 가장 많은 인명 및 재산상의 피해를 국민들에게 가한 사람"이라고 비판했다. 조 대표는 <조갑제닷컴>에 23일 올린 '윤석열이 의료대란과 계엄선포로 국민들에게 끼친 생명과 재산상 피해규모'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약 6000명의 생명, 2000명의 전문의와 약3만 명의 의료인력 감축, 3조 원 이상의 국민세금이 날아가고, 1500만 명 이상의 국민들을 바보로 만들었다"고 주장했
2025.02.24 20:36:35
명태균 "내가 장인보다 자주 만난 사람이 홍준표…홍두깨 만난 건 아니잖나"
국민의힘 공천 개입 논란과 여론조사 조작 논란의 핵심 인물인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 측이 홍준표 대구시장과 최소 네 차례 만난 적이 있다고 주장했다. 홍 시장이 2021년 6월 명씨가 찾아와서 쫓아냈다고 주장한 데 대한 반박이다. 명 씨의 변호인인 남상권 변호사는 24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2021년 6월에 만난 것 이외에도 제가 아는 것만 해도 세 번 더 있다"고 반박했다. 남 변호사는 세 번 중 첫번째 만남에 대해 "홍준표 시장이 2020년 4월 15일 총선 때 조해진 지역구였던 밀양 창녕
2025.02.24 19:25:00
홍준표 "대선시 시장직 사퇴…마지막 도전 뒷배 대놓고 할순 없어"
국민의힘 잠재적 대선 주자인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선이 만약 생기면 시장직을 사퇴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 시장은 24일 자신의 온라인 소통채널 '청년의꿈'의 청문홍답(청년의 고민에 홍준표가 답하다) 코너에서 한 이용자가 "조기대선이든 정상 대선이든 시장직 유지가 유리하다고 생각한다"고 의견을 표하자 이같이 답했다. 홍 시장은 "내가 집권하면 TK현안은 모두 해결 된다"고 말하고 "마지막 도전에 뒷배 대놓고 할순 없다"고 덧붙였다. 홍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 글을 통해 "나는 늘 말하지만 정통 보수주의자"라고 밝히면서 "(정통
2025.02.24 17:48:12
이재명 '중도보수론'에 유승민 위기감 "보수 정신 안차리면 안방 내줄 수도"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중도 보수론'에 대해 "보수가 정신 차리지 않으면 중원은 커녕 안방까지 내줄지도 모른다. 기울어진 운동장 정도가 아니라 구석으로 내몰린 운동장이 될지 모른다"며 위기감을 드러냈다. 유 전 의원은 이 대표가 '민주당은 원래 중도보수'라고 주장하고 있는 데 대해 "이 대표가 '중도+보수'라고까지 말한 것은 최소한 중도층은 선점하겠다는 의도"라며 "'근본 뿌리를 망각한 것'이라는 비판에도 아랑곳없이 '진보라는 호적'까지 파내는 충격요법으로 진보좌파 이미지를 지우고 판을 흔들어 보겠
2025.02.24 09:40:04
죽었던 '김건희 특검' 불씨 살린다…명태균 게이트와 함께 '쌍특검 정국' 예고
더불어민주당 일각에서 '김건희 특검' 추진에 다시 불을 지피고 있다. 민주당에 따르면 장경태 의원 등 10명은 김건희 주가조작 의혹 사건 등을 대상으로 하는 특검법을 21일 발의했다. 국민의힘의 반대와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에 따라 4차례 표류한 김건희 특검 불씨를 상설 특검으로 살리겠다는 의도다. 상설 특검으로 추진되는 김건희 특검은 도이치모토스 주가조작 의혹, 디올 명품백 수수 의혹, 인사 개입 등 국정농단 의혹 등을 수사 대상으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설 특검은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 일명 '상설특
2025.02.24 06:19:36
'극우'로 간 국힘, '보수'로 진격하는 민주…친명 "내란 극복 세력과 폭넓은 연대"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국민의힘에 대해 "지금처럼 가면 시대착오적 만년 야당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민의힘은 내란옹호, 이재명 때리기, 무조건 반대에만 몰두하며 극우의 전광훈 2중대가 됐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 최고위원은 "내란 이후 일관되게 이 대표의 지지율은 1위"라며 "이 대표는 시대 흐름을 보고 가는데 국민의힘은 이 대표 뒤만 쫓아간다. 리더십의 핵심은 시대정신이고 시대를 보는 리더십이 이기는 게 당연하다"고 말했다. 김 최고위원은 특히 이재명 대표가 민주
2025.02.24 01:2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