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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선시 시장직 사퇴…마지막 도전 뒷배 대놓고 할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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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선시 시장직 사퇴…마지막 도전 뒷배 대놓고 할순 없어"

국민의힘 잠재적 대선 주자인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선이 만약 생기면 시장직을 사퇴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 시장은 24일 자신의 온라인 소통채널 '청년의꿈'의 청문홍답(청년의 고민에 홍준표가 답하다) 코너에서 한 이용자가 "조기대선이든 정상 대선이든 시장직 유지가 유리하다고 생각한다"고 의견을 표하자 이같이 답했다.

홍 시장은 "내가 집권하면 TK현안은 모두 해결 된다"고 말하고 "마지막 도전에 뒷배 대놓고 할순 없다"고 덧붙였다.

홍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 글을 통해 "나는 늘 말하지만 정통 보수주의자"라고 밝히면서 "(정통 보수주의자는) 내나라 내국민을 최우선으로 사랑하고 모두가 골고루 잘사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이라고 했다.

홍 시장은 또 "보수는 탐욕으로 망하고 진보는 위선으로 망한다"며 "정통 보수주의자는 탐욕이 없고 위선도 없다"고 말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구 지하철 참사 22주기를 하루 앞둔 17일 대구 중구 대구도시철도 1호선 중앙로역 내 2·18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 기억공간에서 헌화 후 참배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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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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