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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열"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100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미국, 우크라 '정보 지원'도 중단"…FT "우크라 심각한 타격"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5일(현지시간) 미국이 우크라이나와 군사 정보 공유 채널을 닫았다 해당 사안에 정통한 당국자 3명을 인용해 보도했다. 미국이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 중단에 이어 정보 지원까지 중단한 것이다. FT는 우크라이나 군사력이 심각하게 저하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영국 <스카이 뉴스>도 우크라이나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이 선별적으로 정보 공유를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존 랫클리프 미 중앙정보국(CIA) 국장은 5일(현지시간) 폭스 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젤렌스키 대통령이
박세열 기자
2025.03.06 14:28:26
경찰, 장제원 문자 확보 "그렇게 가버리면 내 마음은 어떡하냐"
성폭력 혐의로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을 수사 중 경찰이 장 전 의원이 피해자에게 보낸 문자를 확보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JTBC는 5일 "경찰은 2015년 11월 18일 오전 장 전 의원이 비서 A씨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확보해 분석하고 있는 걸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장 의원은 당일 오전 8시 40분쯤 "그렇게 가 버리면 내 마음은 어떡하느냐"는 등 문자를 여러 차례 보냈낸 것으로 알려졌다. 장 전 의원은 "전화를 받아 달라", "어디 있는지라도 말해 달라", "답을 해 달라"는 취지의 문자도 반복해서
2025.03.06 10:27:46
삼부토건 100억대 주가조작, 김건희 연루설 '재점화'
삼부토건 주가 조작 사건의 실체가 조금씩 드러나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의 '주가 조작 연루 의혹'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5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증권사 최고경영자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삼부토건 주가 조작 의혹 조사 상황과 관련해 "삼부토건 건은 중요 사건으로 보고 있다"며 "일부 이해관계자들이 100억 원대 이상의 이익을 실현한 사실을 부인하긴 어렵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다만 특정 팩트 하나만으로 불공정 거래가 성립하긴 어려워 광범위한 자료 확인과 계좌 간 연계성을
2025.03.06 08:49:45
'노무현 정신' 강조 김동연 "7공화국 '경제 대연정' 제안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제대연정'을 제안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채'를 계승하겠다고 연일 강조한 김 지사가 노 전 대통령의 '대연정' 구상의 '경제 버전'을 들고 나온 셈이다. 김 지사는 5일 연세대학교 김대중 도서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일곱 번째 나라 LAB·포럼 사의재'에 참석해 "탄핵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어야 한다. 우리는 새로운 나라, 제7공화국으로 가야 한다. 제가 생각하는 제7공화국은 '모두의 나라, 내 삶의 선진국'이다"라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내 삶을 바꾸는 5대 빅딜, '경제대연정'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2025.03.06 07:01:29
홍준표 "또 이사해야 하나?"…대구시장 사퇴 후 대선 출마?
국민의힘 잠재적 대권 주자인 홍준표 대구시장이 "요즘 아침에 눈뜨면 또 이사해야 하나 하는 생각에 마음이 참 심란하다"고 밝혔다. 조기 대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홍 시장이 대구시장직을 사퇴한 후 대선 경쟁에 뛰어들 수 있음을 시사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홍 시장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태어나서 7세때 고향을 떠나 영남 일대를 전전 하다가 18세 때 단신 서울로 상경해서 전국을 떠돌아다녔다"며 "지난번 대구로 하방한게 24번째 이사 였는데 3년만에 다시 서울로 올라간다면 나는 nomad(유목민)
2025.03.06 06:02:34
전한길 "내가 한동훈 옹호했다고? 한동훈은 배신자"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하고 있는 유명 강사 전한길 씨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옹호했다는 일각의 해석에 대해 "오해"라고 해명하며 한 전 대표를 '배신자'에 빗댔다. 전 씨는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한동훈 전 대표 관련 전한길 해명'이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올리고 "제 답변에 오해하는 분들이 있어 견해를 밝힌다"며 "(인터뷰 발언은) 한동훈이 자신의 잘못에 대해서 반성하고 사과하고 그리고 이재명과 민주당에 안 간 것이 보수 입장에서는 그나마 다행이라는 뜻이 전부였다"고 말했다. 앞서 전 씨는 채널A 라디오쇼 <
2025.03.05 21:58:07
친문 이광재, 이재명 '한국판 엔비디아' 옹호…"사회주의? 세상 물정 모르는 소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한국판 엔비디아' 논쟁과 관련해 친문재인계 이광재 전 의원이 이 대표를 옹호하고 나섰다. 이 전 의원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경제 공부부터 하자. TSMC는 대만 정부가 1987년 자본금 48%, 약 2억2000만 달러(2700억 원)를 출자해 세운 회사이다. 최대 주주는 지분 약 6%를 갖고 있는 대만 국영개발기금이다. 한화 약 73조 원이다"라며 "싱가포르 테마섹, 노르웨이 국부펀드, 중동 국부펀드처럼 국부를 전략적으로 투자해 미래 기술을 키우고, 국민에게 돌아오는 수익을 극대화하는
2025.03.05 13:57:49
김근식 "박근혜·윤석열 똑같은 착각…십상시·용산출장소 때문에 탄핵당해 놓곤…"
헌정 사상 최초로 탄핵 되고 비리로 감옥에까지 갔다 온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 지도부와 만난 자리에서 "집권당 대표가 소신 지나쳐 사사건건 대립각 세우는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한 데 대해 국민의힘 내부에서 쓴소리가 나왔다. 김근식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박 대통령님, 탄핵의 교훈이 고작 '대통령과 사사건건 대립각 세우지 말라'는 건가. 박 대통령과 갈등했던 당시 김무성 대표, 유승민 원내대표 때문에 탄핵당했다는 것이냐"라며 "정권 핵심에 경고등이 켜졌을 때, 민심을 반영한 쓴소리와 문
2025.03.04 20:28:08
보수진영 '한탄' "국힘에도 '비명계' 있단 말까지 있잖나…비명태균계"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이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와 국민의힘 유력 인사들의 연루설이 연일 나오고 있는 데 대해 "저희 입장에서는 참 힘들다"고 토로하며 "그래서 오죽하면 저희 당에도 비명계가 있다는 말이 있잖나"라고 말했다. 윤 전 대변인이 말하는 '비명계'는 명태균의 '명' 자를 따서 '비명계', 즉 명태균 씨와 연루된 것으로 이름이 나오지 않은 인사들을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 명 씨와 관련된 스캔들이 국민의힘 유력 대선주자들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한 토로다. 윤 전 대변인은 4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2025.03.04 09:27:35
서정욱 "한동훈이 명태균 이용, 오세훈·홍준표 친다"…한동훈 측 "가짜뉴스 법적 대응"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측이 한 전 대표가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와 연루됐다고 주장한 보수 유튜버 서정욱 변호사에 대해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한 전 대표 측은 2일 입장문을 내고 "어젯밤 서정욱 변호사가 본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명태균 사건 수사 관련해 한 전 대표가 모종의 연관이 있다는 가짜뉴스를 유포했다"며 "유포자를 포함해 민형사상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한 전 대표 측은 "그동안 한 전 대표가 친중 좌파라는 가짜 음모론도 난무했었다"며 "가짜뉴스와 음모론은 합리적 공론의 장을 해치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파괴
2025.03.02 20:5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