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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열"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100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野 "김민전, 정치 깡패 '백골단' 국회에 들이다니 상상도 못해"
이른바 '백골단'이라는 극우 자경단을 예하에 두고있다는 '반공청년단'이라는 조직의 출범 기자회견을 주선한 것으로 알려진 국민의힘 김민전 의원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이승만 정권에나 있던 정치 깡패인 백골단을 2025년도에 새롭게 볼 줄은 상상도 못 했다"고 비판했다. 민주당 전용기 의원은 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민전 의원의 정치 깡패 동원 시도 의혹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 의원은 "반공청년단 예하 조직으로 백골단이라는 조직도 있다고 한다"며 "백골단이라고 하는 정치 깡패의 부활을 알린 것이나 다름없다
박세열 기자
2025.01.09 16:58:20
'계엄당' 본색?…윤석열은 아직도 '당원'인데, 김상욱엔 '탈당' 요구
쌍특검법 재표결이 부결된 이후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과 특검에 찬성해 온 같은 당 김상욱 의원에게 탈당을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다.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은 이같은 상황을 두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지나가는 소가 웃을 일"이라며 "과연 지금 김상욱 의원이 한 행동과 권성동 원내대표가 한 발언 중에 국민들이 어느 쪽에 손을 더 들어줄 것인지 저잣거리에 나가서 한번 물어봤으면 좋겠다"고 비판했다. 조 의원은 "지금 극우보수분들도 청취하고 있으면 꼭 좀 들으시라. 국회법 제114
2025.01.09 13:59:28
명태균이 '여론조사' 전달하자, 김건희 "넵, 충성!" 화답
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 명태균 씨가 윤 대통령 부부와 나눈 수백건의 SNS 메신저 대화를 검찰이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9일 <뉴스타파> 보도에 따르면 창원지검은 명 씨와 함께 일한 강혜경 씨 압수수색을 통해 강 씨가 보관중이던 명 씨의 PC를 확보, 포렌식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 명 씨간 이뤄진 대화 메시지 280개를 복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메시지가 오간 기간은 2021년 6월부터 2023년 4월까지다. 윤 대통령 당선 이후에도 명 씨와 긴밀한 소통을 이어간
2025.01.09 11:02:40
김건희 '표절 조사 결과' 우편물 보냈으나 두 번이나 반송돼
숙명여대가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의 석사 논문 표절 조사를 마친 뒤 결과를 본인에게 우편으로 통보했지만 김 전 대표가 해당 우편물을 두 차례나 반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KBS 보도에 따르면 국회 교육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문정복 의원은 숙대 고위 관계자와의 통화에서 이같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숙대 측은 지난달 19일 표절 여부 조사가 끝난 후 두 차례에 걸쳐 결과를 통보했다. 숙대 측은 조만간 세 번째 우편을 보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대표가 해당 결과를 수취할 경우 이의 신청 절차를 거친다는 계획이다. 만약 김 전
2025.01.09 07:58:00
'尹 죽마고우' 이철우 교수의 한탄 "윤석열이 극우 세력 수괴가 될 줄이야…"
윤석열 대통령의 57년 지기 '죽마고우'로 알려진 이철우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윤석열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극우 세력의 수괴가 될 것임은 생각지 못했다"며 "정신적으로 화융할 수 없는 사람"이라고 한탄했다. 이 교수는 윤 대통령과 대광초등학교, 서울대 법대를 함께 다닌 친구며 이 교수의 부친은 윤 대통령의 한때 정치적 멘토 중 하나였던 이종찬 광복회장이다. 이 교수는 8일 새벽에 올린 글을 통해 "40년에 걸친 민주주의의 공고화를 통해 가지게 된 믿음에 취해 민주주의를 파괴하려는 극우 세력이 재편
2025.01.09 05:58:33
초유의 일…'경찰 투톱' 조지호·김봉식 내란 공범 혐의 구속 기소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및 직권남용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을 구속 기소했다. 현직 경찰 '투톱'이 동시에 구속된 것은 헌정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형법 87조에 따르면 내란 중요임무 종사자는 사형,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이나 금고에 처하게 되는 중범죄자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8일 조 청장과 김봉식 청장을 이같은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12.3 비상계엄 선포 직전 서울 삼청동 안가에서 내란 우두
2025.01.09 05:15:32
정청래 "국힘은 걱정 마시라. 윤석열은 사형 선고 받을 것"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윤석열은 법원에서 내란죄로 사형 선고를 받을 것"이라고 주장해 법사위 전체회의가 잠시 파행을 겪었다. 정 위원장은 7일 열린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여당인 국민의힘에서 국회 탄핵소추단이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 사유에 내란죄를 뺀 것을 두고 항의하던 도중 나온 발언이다. 회의장에서 민주당 서영교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한남동 관저 앞에서 시위를 벌인 국민의힘 의원 40여명에 대해 "윤석열을 지키겠다며 관저 앞에서 영장 집행을 방해하고, 불법을 자행한 내란 공범"이라고
2025.01.08 09:57:55
'윤석열 수호' 홍준표, '내란선전죄' 혐의로 시민단체에 고발당해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을 적극 옹호하고 있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시민단체로부터 '내란선전죄' 등으로 고발당했다. 대구참여연대는 7일 대구시청 산격청사 앞에서 정치자금법 위반, 내란선전죄 등의 혐의로 홍준표 시장을 고발한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홍 시장과 그의 측근 박OO, 최OO를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하고 이와 별개로 홍준표에 대해서는 내란선전죄로도 고발한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홍 시장은 계엄 발표가 된 바로 다음 날 내란 행위를 '해프닝'이라고 옹호했다"며 "'내란죄 프레임은 사법리스
2025.01.08 07:57:57
류혁 "만약 윤석열 관저에 없다면, '지명 수배' 된 최초의 대통령 될 듯"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 계엄을 선포한 직후 사표를 제출했던 류혁 전 법무부 감찰관이 체포 영장을 '불법'이라 주장하는 윤석열 대통령 측과 체포영장 집행 거부에 동원된 대통령 경호처를 비판했다. 류 전 감찰관은 7일 JTBC 유튜브 <장르만 여의도>에 출연해 "대부분의 법조인들이라면 이거는 정말 무리한 방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라며 "적법한 영장에 저항하라는 지시 자체가 위법하기 때문에 그 명령에 따르는 행위는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 그리고 명령 지시에 따른 행동이었다는 이유로 면책될 수가 없다"고 지적
2025.01.08 06:01:25
정부, 설 앞두고 27일 임시 공유일 지정 검토…'엿새 황금연휴' 생길까?
주말과 설 연휴 사이에 끼어있는 1월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정부가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관계 부처는 1월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 25~26일 주말과 28~30일 설 연휴 사이에 '징검다리' 휴일이 생겨 엿새까지 연휴가 생긴다. 정부는 최근 내수 침체 등 경기 악화 해소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 중이다. 임시 공휴일 지정 역시 그같은 방안의 하나로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5.01.08 05:1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