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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100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광양에도 세월호 참사 4주기 맞아 추모 발길 이어져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광양에서도 추모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광양시는 4월 16일 정현복 광양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중마동 동광양농협 하나로마트 분수대광장에 설치된 합동분향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세월호 4주기 기억과 약속의 광양시민추진위원회’가 지난 13일에 설치한 합동분향소에는 정현복 광양시장, 시민 등 각계각층에서 조문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정 시장은 조문에 이어, 노란 리본에 희생자에게 미안함과 안타까움을 전하는 메시지를 적어 분향소 밖에 설치된 줄에 걸었다.
김동언 기자
2018.04.16 14:48:51
전남도, 국민과 함께 세월호 희생자 넋 달래
전라남도는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16일 진도실내체육관에서 진도군민,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추모객과 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 윤영일 국회의원, 전남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식을 개최했다. 추모식은 진도 씻김굿보존회의 추모공연을 시작으로 추모사와 진도 학생들의 추모시 낭송 및 안전관리헌장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 권한대행은 추모사에서 “가늠할 수 없는 슬픔 속에서 오늘까지도 애태우고 계시는 미수습자 가족과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진도 팽목항과 목포신항에서 유가족과 미수습자 가족을
2018.04.16 14:36:52
세월호 참사 이후 부산지역 학교 안전사고 30.5% 감소
세월호 참사 이후 부산교육청이 학교안전을 강화한 결과 부산지역 학교의 안전사고가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부산광역시교육청과 부산시학교안전공제회에 따르면 부산지역 학교 안전사고가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이후지난해까지 4년 동안 30.5% 감소했다. 이는 같은 기간 학생수 감소율 9.7%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연도별로는 2014년 6409건, 2015년 6043건, 2016년 5138건, 2017년 4452건으로 해마다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학교급별 사고는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많이 발생했고 다음은 초등학교,
박호경 기자(=부산)
2018.04.16 11:26:39
[세월호 4주기] 정동영 "세월호 진상규명은 이제 시작"
정동영 민주평화당 의원이 세월호 4주기인 16일 “세월호 진상규명은 이제 시작”이라며 “지난 4년과 앞으로의 4년은 달라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은) 세월호 4주기입니다. 하지만 진상규명은 이제 시작입니다”라며 지난해 11월 24일 사회적 참사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이후 구성된 사회적 참사 특조위(가습기살균제 사건과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 활동에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진상규명이 마무리될 때까지 유가족들이 ‘세상에 우리 편이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지 않도록 해드리
이경민 기자(=전주)
2018.04.16 10:45:46
[세월호 4주기] 김승수 "기억하고 행동하겠습니다"
16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김승수 전주시장 예비후보가 전북 전주시 한옥마을 인근 풍남문광장에 설치된 세월호분향소를 방문해 분향을 하고 있다.
2018.04.16 10:45:04
김영록 예비후보 “도민 안전·행복 지키는 데 신명 바치겠다”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지사 예비후보는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은 16일 “그날의 아픔과 슬픔을 기억하며, 도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데 신명을 바치겠다”고 다짐하는 내용의 논평을 냈다. 김 예비후보는 “다시는 이런 비극이 되풀이돼서는 안된다”며 “촛불혁명을 통해 문재인 정부가 탄생한 것도 바로 이런 국민적 열망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는 중앙정부만의 얘기가 아니며, 지방정부 역시 도민의 생명과 안전, 행복한 삶을 책임질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거짓이 참을 이길 수 없음을 자각하며, 곳곳에 남아
2018.04.16 09:59:03
조충훈 순천시장 예비후보, 세월호 참사 4주기 추모
더불어민주당 순천시장 조충훈 예비후보는 ‘세월호 4주기’를 맞아, 세월호 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시민안전 6대 공약을 발표했다. 조 예비후보는 지난 14일 연향동 국민은행 앞에 마련된 세월호 분향소를 찾아 “세월호가 남긴 아픔과 상처는 잊어서도 잊힐 수도 없는 일이다”며 “시민들의 마음에는 여전히 깊은 슬픔의 생채기가 남아있다”고 말했다. 조 예비후보는 “문재인정부의 ‘안전한 나라 만들기’ 과제를 순천에서도 이어받아 시민모두가 안전한 순천을 만들 것이다”며 “각종 범죄와 사건, 사고, 재난 등 위급상황으로부터 시민을 보호
위종선 기자
2018.04.15 16:28:39
文대통령 "우리가 아이들을 기억해야 할 이유는…"
세월호 4주기를 하루 앞둔 15일, 문재인 대통령은 "다시 한 번 깊은 슬픔에 빠질 유가족들과 국민들 앞에서 세월호의 완전한 진실 규명을 다짐한다"며 "선체조사위와 세월호 특조위를 통해 세월호의 진실을 끝까지 규명해낼 것"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세월호 4년, 별이 된 아이들이 대한민국을 달라지게 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우리가 아이들을 기억해야 하는 이유는 여전히 우리 사회가 죽음을 바라보며 생명의 존엄함을 되새겨야하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미수습자 수습도 계속해나갈 것이다.
임경구 기자
2018.04.15 12:36:28
"엄마 보고 싶다던 소년은 없지만 4월은 왔다"
"벚꽃 아래서 노래하고 춤추던 그 소녀들이 없지만, 4월은 왔다. 엄마가 보고 싶다고 울던 소년이 없지만 4월은 왔다. 그러나 포기하지도 않았고, 용기를 잃지도 않았던 우리의 다짐, 약속과 잡은 손으로 이렇게 우리의 4월을 맞이한다."(박진 다산인권센터 상임활동가) 그새 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바다에 304명의 희생자를 떠나보내야 했던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오는 16일로 4년이 된다.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 세월호 참사를 은폐하려고 했던 박근혜 정부는 탄핵됐고, 문재인 정부가 출범했다. 그러면서 수면 아래 가라앉은 그날의
허환주 기자
2018.04.14 22:32:25
김영록 전남지사 예비후보, 세월호 참사 4주기 ‘팽목항’ 찾아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지사 예비후보가 4·16 세월호 참사 4주기를 앞두고 진도 팽목항을 찾아 억울하게 숨져간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김영록 예비후보는 14일 비가 내리는데도 세월호 참사 4주기를 앞두고 진도군 팽목항을 찾아 희생자 304명의 영정이 모셔진 세월호 추모관을 찾아 분향했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세월호의 희생과 아픔을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우리 시대 적폐청산의 시발점이 되었던 세월호의 아픔을 치유하는 새로운 대한민국 문재인 정부와 함께 정의를 바로 세우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겠습니다”는 내용을 방명록에 작성
2018.04.14 16:3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