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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열"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100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文정부 靑행정관 "이재명의 죄악·거짓에 月 천원도 보태기 싫다" 탈당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인 김선 전 청와대 디지털소통센터실 행정관이 민주당을 탈당하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발언 등을 비판했다. 김 전 행정관은 지난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탈당 사실을 알리며 "미련 같은 건 없었고 혹시나, 정말 혹시나 나중에 필요가 있을까 해서 유지하던 당적"이라며 "탈당 사유를 굳이 쓰라길래 '이재명의 죄악과 거짓에, 달에 천원도 보태기 싫어서'라고 썼다"고 밝혔다. 김 전 행정관은 "이재명 대표의 매불쇼 발언 나온 날, 그 미친 듯한 악의와 거짓말에 머리에서 불이 나는 듯 해 밤을 꼬박 새웠다"
박세열 기자
2025.03.22 22:25:50
윤석열 정부, 3년간의 행적을 해부한 책…"尹정부는 가장 독특하게 이념화된 정권"
12.3 비상계엄 이후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프레시안> 등에서 20년차 기자로 일하고 있는 박세열 작가가 윤석열 정부 3년간의 행적을 분석한 책 <윤석열과 그 공범들> (모비딕북스)를 출간했다. 저자는 그 질문에 답하기 위해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정치적 혼란과 민주주의의 위기를 날카롭게 해부한다. <프레시안>에서 정치선임기자로 일하고 있는 박세열 작가는 정당 및 청와대 출입 기자로 시작해 정치팀장, 편집국장을 거쳤고, 현재는 정치선임기자로서 '박세열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박정연 기자
2025.03.22 19:42:18
장예찬 "김건희 대선 출마설? 민주당의 정치공작"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가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당시 "총 갖고 다니면 뭐하냐. 그런 것 막으라고 가지고 다니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는 일각의 보도에 대해 "그런 건강 상태가 아니다"라며 사실 무근이라고 주장했다. 장 전 최고위원은 20일 YTN라디오 <이익선, 최수영의 이슈앤피플>에 출연해 "제가 나름 그래도 방송하는 사람 중에 한남동 관저도 많이 가보고 소식을 좀 아는 편이잖나. 김건희 여사 거의 식음을 전폐하고 쓰러져서 기력도 없이 있는 걸로 제가 측근의
2025.03.22 19:41:58
전현희 "김건희는 '예고살인범', 대통령 참칭여사 구속 수사 시급하다"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가 윤 대통령 체포 영장 집행 당시 "마음같아선 이재명 대표를 쏘고 나도 자결하고 싶다"는 말을 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최고위원이 "범죄적 발상"이라며 "즉각 구속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 최고위원은 21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예고살인범' 김건희가 대한민국 거리를 활보하게 해서는 안된다. 경호처에게 '총 갖고 다니면 뭐 하냐'라고 질책하고 '이재명 대표를 쏘고 싶다'라는 예고살인범 김건희를 즉각 구속·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 최고위원은 "공권력을
2025.03.22 17:10:06
野 "검찰 태업으로 김성훈 영장 기각…윤석열-검찰 카르텔 있나"
특수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를 받는 김성훈 경호처 차장, 이광우 경호본부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검찰 책임론을 제기했다. 21일 김 차장과 이 본부장에 대한 법원의 영장실질심사에서 이례적으로 검사가 아예 참석을 하지 않은 점을 지적한 것이다. 민주당 이건태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역시나 검찰은 윤석열·김건희의 개인 로펌이었다"고 비판했다. 이 대변인은 "법원이 특수공무집행방해 주범인 경호처 김성훈·이광우를 구속하지 않은 것은 이해할 수 없다. 법원이 내린 명령의 권위를 스스로 부정하는 꼴"이라
2025.03.22 17:10:03
윤석열 친구 석동현 "날계란 사건은 '자작극'…돌팔매 각오했어야 하지 않나?"
윤석열 대통령의 친구인 석동현 변호사가 최근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날계란을 맞은 사건에 대해 "명백히 자작극"이라고 주장했다. 석 변호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그 일(계란 투척)을 두고 '탄핵 반대 인파를 해산시키기 위한 민주당 의원들의 자작극이냐 아니냐'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며 "나도 명백히 자작극이거나 99% 유도극이라 본다"고 주장했다. 석 변호사는 "피눈물 나게 매일같이 밤낮으로 탄핵 반대 외치는 수백명 시민들 앞에 (백혜련 의원이) 불쑥 나타나서 정치선전을 위해 '탄핵하라'고 개소리를 늘어놓았다"며 "그건 '
2025.03.22 14:58:38
한국갤럽, 김문수 등 국힘 후보 전부 '한자리수' 기록…'정권교체론' 51%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등 범보수 진영 대선 주자들의 지지율이 모두 한자릿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떤 후보도 10% 이상의 지지율을 보이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21일 한국갤럽은 지난 18~20일 사흘간 전국 성인 1003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를 발표했다. 대선후보 지지율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36%로 1위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9%,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오세훈 서울시장 각각 4%, 홍준표 대구시장 3%,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1% 순이었다. 5%는 이외 인물(1.0% 미만 약
2025.03.22 14:58:36
김동연 "지금 국힘은 '쌍권 체제'가 아니라 윤석열·전광훈 쌍두체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최상목 대통령 권한 대행 탄핵 추진에 대해 부정적인 의사를 보였다. 김 지사는 21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더불어민주당이 최상목 권한대행 탄핵을 추진하고 있는 데 대해 "마은혁(헌법재판관) 임명 안 하는 것 등을 포함한 여러 가지로 봐 탄핵감"이라고 말하면서도 "그렇지만 지금의 정국이나 또는 정무적인 상황에서 탄핵으로 가는 것이 과연 꼭 유리할까? 또 지금 불안정한 국정 운영의 여러 가지 상황으로 봤을 적에도 꼭 그게 가장 바람직한 길일까에 대해서는 다소 회의적"이라고 밝혔다.
2025.03.22 14:03:14
박지원 "나도 시신백에 담길 뻔…이재명 쏘고 싶다? 김건희 사회와 격리해야"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의힘 유력 차기 대선 주자로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을 꼽았다. 박 의원은 20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현재로 보면 저는 김문수 장관이 가장 유력한 대통령 후보가 될 것이다. 전광훈 세력 아닌가"라고 내다봤다. 윤석열 대통령의 '입김'이 대선 후보 선정 과정에서 작동할 것이고, 그렇게 될 경우 '탄핵 반대 세력'이 대선 후보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다. 박 의원은 탄핵에 찬성한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해 "(과거) 한동훈은 '국민 뜻대로' 그걸 가지고 비대위원장에서 당대표 됐지만 결
2025.03.22 13:20:23
윤석열 지금도 '복수'의 칼을 갈며 김치찌개를 끓이고 있을 것이다
탄핵 심판을 앞둔 윤석열은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라고 묻는다면 '그는 복수를 다짐하고 있다'고 답하겠다. "총 쏠 수 없나?" 자신을 체포하러 온 공권력을 향해 '기꺼이 반란군이 되거라'고 명령하며 경호원을 사병처럼 부리던 윤석열이 감옥에서 나온 후 제일 먼저 착수한 일은, 공화국에 반기를 들라는 명을 거부한 경호처 간부 자르기였다. 일시적 자유를 획득하자마자 복수에 나선 것이다. 섬뜩한 일이지만, 윤석열은 그런 사람이다. 윤석열 정부는 분노와 냉소를 달고 우연에 의해 태어났다. 공화국의 왕은 항상 화가 나 있었다.
2025.03.22 06:3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