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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양구"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100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신정아 "정운찬, 호텔 바서 만나 대놓고 내가 좋다고…"
신정아 씨가 입을 열었다. 지난 2007년 동국대학교 교수로 재임하던 당시 박사 학위(미국 예일 대학)가 가짜라는 사실이 드러나 큰 파장을 일으켰던 신정아 씨가 그간의 전말을 밝힌 <4001>(사월의책 펴냄)을 펴냈다. '4001'은 신 씨가 2007년 10월부터 2009년
강양구 기자
2011.03.22 14:57:00
일본이 핵에 무너진 날…"우리는 모두 일본인이다!"
K 선생님께아이티에서 보낸 메일은 잘 받았습니다. 대지진이 일어난 아이티에 잠깐 머물겠다고 가신 지 벌써 1년이 넘었군요. 지구 반대편에서 고국 바로 곁에서 일어난 끔찍한 소식을 들었으니 많이 놀라셨지요? 사실 한국의 사정도 마찬가지랍니다. 지난 3월 11일부터 일본에서 일어난 지진, 지진 해일, 원자력 발전소 사고 때문에 온 국민이 정신을 반쯤 놓고 있습니다.정신없는 와중에도 계속 아이티에서 던진 선생님의 질문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이렇게 물으셨죠?"강 기자, 아이티도 아닌 일본에서 어찌 저런 일이 일어날 수
2011.03.18 19:28:00
원전 사고 예언한 日 지식인 "단 한 번에 일본 괴멸"
지금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에서 일어나는 사고를 보면서 많은 이들이 똑같은 질문을 던진다. "어떻게 일본에서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가?" 이중삼중의 안전장치로 유명한 일본이기에 지진과 지진 해일(쓰나미)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모습이 납득이 안 되는 것이다
2011.03.16 08:00:00
후쿠시마 원전 '핵 쓰레기' 600톤…"800km 내 즉사"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의 폭발 위험이 갈수록 태산이다.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의 1, 2, 3호기에 이어서 4호기마저 원자로가 들어있는 건물이 폭발한 것. 일본 정부는 4호기 건물 폭발의 원인으로 그 안에 보관돼 있던 '사용후 핵연료'를 지목했다. 원자로뿐만
2011.03.15 14:25:00
[긴급] 2호기 연료봉 완전 노출,'멜트 다운' 카운트다운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 위험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그간 위험이 통제된 것으로 알려졌던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 2호기의 연료봉이 완전히 노출돼 말 그대로 '노심 용해(melt down)'가 임박한 상태로 확인됐다. 일본의 한 원자력 전문가는 14일 프레시안과의 전화 통화에서 "그 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2호기의 냉각 기능이 정지해 오후 7시 45분쯤 연료봉이 완전히 노출됐다"며 "1, 3호기가 노심의 일부가 용융된 상태였다면, 2호기는 말 그대로 노심 용해 직전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현지 상황을 긴급히 전했다. 이
강양구 기자, 채은하 기자
2011.03.14 21:13:00
폭발한 日 원전 3호기에 '죽음의 재' 플루토늄 있다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의 사고 위험이 시간이 지날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지난 12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 1호기의 충격적인 폭발에 이어서, 3호기도 결국 폭발했다. 설사 핵연료 자체를 감싼 보호 용기가 폭발한 것은 아닐지라도 일부 방사성 물질의 외부 유출이
2011.03.14 12:21:00
"윤봉길을 지워라!"…'가짜 사진' 조작의 진실을 밝힌다!
최근 SBS가 지난 1932년 4월 29일 윤봉길 의사의 의거 후 체포 사진이 일제에 의해서 조작되었을 가능성을 제기하면서, 해당 사진의 진위 논란이 다시 불붙었다. 그러나 지난 1999년 이 의혹을 최초로 제기한 강효백 경희대학교 교수(국제법무대학원)를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2011.03.09 08:00:00
창비 그림책 <마음의 집> '라가치 상 대상' 수상
출판사 창비에서 펴낸 그림책 마음의 집이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에서 수상하는 라가치 상 논픽션 부문 대상을 받았다.라가치 상(Ragazzi Award)은 어린이 책 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아동 출판계의 노벨 문학상'으로 불린다. 한국 그림책이 대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상식은 올해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이 시작되는 3월 28일, 이탈리아 볼로냐의 시청 아쿠르시오 궁에서 열린다.마음의 집은 작가 김희경 씨와 폴란드 화가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씨가 함께 작업해 한국에서 처음 나온 책이다. 이 책은 '마음은 어디에
2011.02.28 12:02:00
"소·돼지 생매장? 인간 수십억 '살처분' 시점 다가온다!"
지난 석 달간 한국의 보통 사람들은 소, 돼지 수백만 마리가 단지 '전염병'에 감염될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생매장되는 현장을 보면서 몸서리를 쳤다. 아직 죽지 않은 소, 돼지가 살겠다고 몸으로 쏟아지는 흙을 피하며 발버둥치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의 불편함을 느끼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그러나 이들 중 상당수는 바로 그 소, 돼지를 불판에 구우면서 이런 식의 대화를 나눌지 모른다. "앞으로 쇠고기, 돼지고기 가격 좀 오르겠는걸." 어쩌면 그런 대화를 나누는 이들의 밑에는 고기 냄새를 맡고 달려온 개, 고양이가 다리에 몸을
2011.02.25 18:18:00
조국에게 묻다 "대통령 꿈꾸고 있습니까?"
이 정도라면 '조국 현상'이다. 조국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교수를 둘러싼 관심이 뜨겁다. 불씨는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가 지폈다. 그가 묻고 조국 교수가 답한 진보 집권 플랜(오마이북 펴냄)을 보면서 많은 이들은 2002년의 '노무현'과 2007년의 '문국현'을 떠올렸다. '이제 조국인가! 오연호 대표가 조국 교수를 통해서 '어게인 2002(Again 2002)'를 시도하나?' 2002년 '노무현 신화'를 만든 '1등 공신'이자, 2007년 '문국현 바람'으로 적지 않은 시민을 홀린 오연호 대표 아닌가? 실제로 오 대표
전홍기혜 기자, 강양구 기자
2011.02.18 18: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