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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인"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18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박정희 체제=절대악? 어리석은 규정
- 정태인·이병천의 비판에 답한다 1 이건희와 삼성그룹도 구별 못하나 2 "재벌개혁 만능론은 반민주적 행위" 마오쩌둥의 코미디 박정희와 동시대 인물이었던 중국의 마오쩌둥 주석이 1960년대 초에 가장 갈망했던 것은 산업의 쌀인 강철 생산을 대폭 늘려 10년 안에 영국과 미국을 따라잡는 것이었다. 그런데 중화'인민공화국'의 지도자였던 마오쩌둥은 외국자본을 도입하고 해외 선진국의 기술과 설비 등을 그 돈으로 구입하여 제철업을 발전시키는 '외자의존형 발전'을 하고 싶지는 않았다. 그래서 '인민에 의지'하기로 했다. 그 방법은 전국의 인민
장하준 케임브리지대 교수,정승일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연구위원,이종태 <시사IN> 기자
2012.06.08 08:15:00
"재벌개혁 만능론은 반민주적 행위"
- 정태인·이병천의 비판에 답한다 1 이건희와 삼성그룹도 구별 못하나 정태인·이병천 등을 포함하는 많은 개혁진보 지식인들이 지금 우리나라에서 가장 시급한 과제는 경제민주화이고 그 경제민주화의 핵심은 재벌개혁이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이 시각에 따르면, 재벌개혁의 핵심 과제는 재벌그룹 계열사 간 순환출자와 같은 '왜곡된' 소유지배구조로 인위적으로 묶여 있는 대기업집단(재벌그룹)을 약화·해체시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계열사 간 출자총액의 제한과 계열분리 명령제를 도입해야 하고, 이렇게 하여 왜곡된 소유지배구조가 정상화된다면 비관련 다
2012.05.30 16:03:00
이건희와 삼성그룹도 구별 못하나
'한국 경제 성격 논쟁'을 통해서 정태인 새로운 사회를 위한 연구원 원장, 이병천 강원대학교 교수 등의 집중 비판을 받은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부키 펴냄)의 저자 장하준 케임브리지 대학 교수, 정승일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정책위원, 이종태 시사IN 기자가 답변을 보내왔습니다. 이들은 앞으로 약 10회에 걸친 답변에서 새로운 문제 제기도 할 예정입니다. 애초 이 글은 영국에 있는 관계로 한국의 논쟁에 실시간으로 참여하기 어려운 장하준 교수의 제안으로 구상되었습니다. 장 교수가 주도한 수차례에 걸친 장시간의 화상 회의를 통해서 답변의 구체
2012.05.28 17:55:00
'부동산의 달인'이 되고 싶은가? 이 책을 보라!
1사실 이 제목은 '낚시'다. '혹시 지금 부동산으로 돈 벌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이런 생각으로 클릭하신 분도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제발 많이 걸려드셨으면 좋겠다.왜냐하면 전강수의 토지의 경제학(돌베개 펴냄)을 보면 "왜 지금 부동산을 구입하면 안 되는가"뿐만 아니라 "왜 그런 행위를 하면 안 되는가", 그리고 "정부가 부동산 투기를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나아가서 "부동산 문제에 관해서 우리 모두 행복해지려면 어떤 일을 해야 하는가"가 명료하게 정리돼 있기 때문이다.이 책의 두 번째 미덕은 복잡다단한 문제를 '
정태인 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 원장
2012.05.11 18:25:00
"삼성 목줄 틀어쥐지 않으면 복지국가도 없다"
지난 4월 11일 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의회 권력을 수성했다. 이로써 민주통합당, 통합진보당이 목소리 높였던 재벌 개혁 추진이 힘을 받기가 어려워졌다. 설사 대선에서 야권 후보가 승리하더라도, 새로운 정부가 재벌 개혁을 추진할 때 새누리당이 큰 장애물이 될 것이
정태인 새로운 사회를 위한 연구원 원장
2012.05.02 08:06:00
진보의 탈을 쓴 신자유주의자를 고발한다!
저자가 자신의 책의 서평을 놓고 다시 평을 한다는 것은 썩 내키지 않는 일이다. 더구나 서평을 쓴 사람이 완전히 다른 생각의 소유자도 아니고 많은 사안에서 입장을 함께 하는 사람인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의 공저자인 나, 장하준, 이종태
정승일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정책위원
2012.04.20 18:03:00
4월 11일, 회장님 얼굴에 웃음꽃 핀 까닭은?
4·11 총선 결과에 가장 활짝 웃었을 사람은 누구일까?지난 4월 11일 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152석으로 의회 권력을 수성했다. 이로써 민주통합당, 통합진보당이 목소리 높였던 재벌 개혁 추진이 힘을 받기가 어려워졌다. 설사 대선에서 야권 후보가 승리하더라도, 새로운 정부가 재벌 개혁을 추진할 때 새누리당이 큰 장애물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나온 책 두 권이 눈에 띈다.장하준, 정승일, 이종태의 대담을 엮은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 쾌도난마 한국 경제(부키 펴냄)와 김상조의 종횡무진 한국 경제(오마이북 펴냄
2012.04.13 18:28:00
"끝장 토론은 말뿐"…한미FTA 토론회, 범국본 관계자들 퇴장
17일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끝장토론이 열렸으나, 반대측으로 나선 한미FTA저지 범국민운동본부 참여자인 송기호 변호사와 정태인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 원장이 회의 절차가 애초 합의와 달랐다며 퇴장했다. 범국본은 이날 퇴장 후 곧바
이대희 기자
2011.10.17 15:39:00
세상 지배한 300년 도그마에 거침없이 '똥침'!
정태인이 쓴 작은 책 착한 것이 살아남는 경제의 숨겨진 법칙(상상너머 펴냄)이 나왔다. 작은 책이지만 크기를 짐작하기 힘든 책이기도 하다. "주례사 서평도 분수가 있지 초장부터 왜 이러나" 하고 생각하실 수 있겠다. 이 글을 다 읽은 뒤에 이 크기 이야기가 어떤 뜻인지 이해하실 수 있으리라고 믿는다.1경제학은 오늘날 자연 과학인 것 같은 외양을 두르고 있다. 상당한 무리를 해가며 "노벨상"에 억지로 끼어들어 마치 자신이 의학 화학 물리학과 마찬가지의 학문인 듯한 모습을 자아내려 애쓴다. 하지만 경제학은 그 기원에 있어서 윤리학에 깊
홍기빈 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 소장
2011.10.14 18:22:00
미국식 '선진 시스템'은 망했다. 그런데 한국은 왜…
도대체 뭐가 국가경쟁력이고 국익인가?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국회 시정연설에서 "이번주 미국 국빈방문을 계기로 미국 의회에서도 조만간 비준이 완료될 예정"이라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은 국가경쟁력 측면에서 시급히 처리돼야 할 사안"이니 "우리 국회에
2011.10.12 15: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