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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서파 류희 선생 ‘언문지’ 저술 200주년 기념 학술대회 개최
‘서파 류희의 국학 연구와 학문적 위상’ 재조명
용인특례시는 1일 ‘서파 류희의 국학 연구와 학문적 위상 재조명’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서파 류희 선생은((西陂 柳僖·1773~1837) 조선 후기의 실학자이자 음운학자 및 박물학자로, 과거에 합격했으나 관직에 진출하지 않고 일생의 대부분을 용인에서 보냈으며, 사후 모현 왕산리에 묻힌 용인의 대표적인 역사 인물로 꼽힌다. 이날 류희 선생의 ‘언문지’
전승표 기자
2024.11.01 18:43:39
진보당 경기도당 "대북전단 살포, 엄정 대처하라"
진보당 경기도당이 경기도 접경지역에서의 민간단체들의 대북전단 살포에 대해 엄정 대처를 촉구하고 나섰다. 진보당은 1일 논평을 통해 "지난달 31일 파주시 임진각 납북자기념관 앞에서 자유북한연합 등 단체들의 대북전단 살포 소동이 벌어졌다"며 "이들은 반발 여론이 거세지면 살포를 미루는 행태를 반복하고 있는 실정으로, 정부와 경기도의 엄정 대처가 필요하다"고
2024.11.01 18:27:25
김동연 "대통령의 공천개입 의혹은 중대범죄 해당… 직접 국민 앞에 해명하라"
"더 이상 대통령비서실 뒤에 숨을 때 아니다" 지적…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전철 밟지 말라" 당부
최근 제기된 윤석열 대통령의 공천개입 의혹과 관련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윤 대통령의 직접적인 해명을 촉구했다. 김 지사는 1일 자신의 SNS에 게시한 글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더 이상 대통령비서실 뒤에 숨지 말라"고 요구했다. 그는 "대통령 본인의 공천개입 의혹은 중대범죄에 해당하는 사안"이라며 "대통령이 직접 국민 앞에 해명이든 설명이든 내놓아야
2024.11.01 18:20:35
‘미래형 학교운동장’으로 학생 체력·인성교육↑
경기교육청, 안산 송호고에 전국 최초 다목적 체육시설과 공원 등을 결합한 형태 학교 운동장 개장 지역주민에 개방해 공공 공간 역할도 담당 "교육은 학교가 중심이지만,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가야 학생들에게 더 넓고 다양한 깊이 있는 교육을 펼칠 수 있고 지역사회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일 경기 안산 송호고등학교에서
2024.11.01 18:02:31
경기도일자리재단, '공정채용 우수기업 어워즈' 행안부 장관상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한 ‘2024년 공정채용 우수기업 어워즈’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도 일자리재단은 공정채용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채용 절차 개선에 노력한 점을 인정 받았다. 재단은 △채용 만족도 조사 등 자체 모니터링 체계 마련 △신입직원 필수 자격기준 폐지 △직무역량 중심의 채용
김재구 기자
2024.11.01 16:40:24
경기도의회 혁신특위, 네이버 사옥서 현장정책회의 가져
경기도의회 혁신추진특별위원회는 지난 31일부터 이틀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네이버 사옥을 방문, 현장정책회의를 가졌다. 1일 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이번 현장정책회의는 도의회의 혁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혁신특위 위원들이 네이버를 방문해 네이버의 AI기술을 살펴봤다. 양우식 의회운영위원장은 “AI기술의 현상황과 도의회 운영에 도입할 수 있는 부분을 살펴보기
2024.11.01 16:25:51
강화도서 대북 페트병 살포 시도한 탈북민 단체, 행정당국 등에 저지
인천 강화도에서 쌀 등이 담긴 페트병을 북한으로 살포하려던 탈북민 단체가 행정당국 등의 저지로 계획을 철회했다. 1일 인천 강화군과 강화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강화군 삼산면 석모도에서 한 탈북민 단체가 대북 페트병 300개를 바다로 흘려보내려는 정황이 포착됐다. 해당 페트병에는 쌀과 1달러 지폐를 비롯해 이동식저장장치(USB)
2024.11.01 15:26:59
두 살배기 원아들 학대한 어린이집 교사 재판행
2살에 불과한 어린 원아들을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는 20대 어린이집 교사가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검 부천지청은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A씨를 불구속기소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 중순께 자신이 근무 중이던 경기 부천시의 한 어린이집에서 B(당시 2세)군 등 원아 2명을 각각 1차례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24.11.01 13:58:13
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공유플랫폼’ 설계 공모
내년 2월 중 설계공모안 접수 및 당선작 발표
용인특례시는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의 공유플랫폼 건립을 위한 사업의 설계공모를 공고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오는 7일 설계공모 참가등록 신청 업체를 모집한 뒤 신청 업체를 대상으로 내년 2월 13일 설계공모안을 접수할 계획이다. 총 19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신갈오거리 공유플랫폼 건립 사업’은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기흥구 신
2024.11.01 13:44:02
임태희 "조두순 주거지 일대, 빈틈 없이 철통감시할 것"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 약속… ‘한국형 제시카법’ 도입 주장도
최근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이 거주지를 이전한 이후 인근 학부모들의 불안 호소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빈틈 없는 철통감시를 약속했다. 임 교육감은 1일 자신의 SNS에 게시한 ‘24시간 빈틈없는 철통감시’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성범죄자 조두순이 이사를 하면서 인근 학부모님들의 걱정이 크다. 새로 이사한 집에서 불과 290m에 초등학교
2024.11.01 13:2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