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0월 03일 05시 08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청도군, 2023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6천 652억 편성
당초 예산에서 632억 원, 10.51% 증가
경북 청도군은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6천 652억 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 규모는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합해 632억 원이 증액된 6천 652억 원으로 당초예산 대비 10.51% 증가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민선8기 공약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주요 현안 사업, 주민숙원사업, 군민 불편 해소, 국·도비
김창우 기자(=청도)
2023.04.25 10:06:08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 매출 400억 돌파
소상공인 수수료 40억 원 절감 효과
경북공공배달앱 ‘먹깨비’가 4월 7일 기준 경북 누적거래액 400억 원의 매출액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먹깨비 출시 1년 반 만에 이룬 성과이며, 현재 민간배달앱 시장의 매출 감소추세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4일 경북경제진흥원에 따르면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21년 9월 9일에 출시돼 6개월 만에 100억, 1년도 안돼 200억을 돌파했
김창우 기자(=경북)
2023.04.25 10:06:06
봉화군, 인구절벽 해결방안 ‘인구시책 조례' 공포
전입 축하금 1인당 30만원, 청년 전입자 주택 임차료 최대 360만원 지원
경북 봉화군은 인구시책사업으로 전입축하금 지원, 청년 전입자 주택임차료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조례를 지난 17일 공포했다. 조례안의 시행으로 올해 1월 1일 이후 타지에서 봉화로 전입한 사람에게 전입 즉시 봉화사랑상품권 10만원, 전입 1년경과 시 봉화사랑상품권 20만원을 전입 축하금으로 지원한다. 또, 조례 시행일 이후 전입한 19세~ 49세 청년
박종근 기자(=봉화)
2023.04.24 15:00:05
포항시, 시민 체감 정책 추진...민생경제 살리기 ‘총력’
상수도 요금, 버스요금, 쓰레기봉투 요금 외 하수도 요금 올해 동결 결정
19억 원 투입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에 대한 상수도 요금 감면 실시 포항국제불빛축제와 연계해 대규모 소비촉진 행사 진행 경북 포항시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포항시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중고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부담 경감을 위해 오는 7월 인상을 예정했던 상수도 요금, 버스요금, 쓰레기봉투
오주호 기자(=포항)
2023.04.24 14:59:53
[기고] 오늘의 동해바다는 안전한가!
최시영 동해해경서장. "선배들의 고귀한 희생과 호국정신으로 지켜진 동해바다는 오늘도 안전하다"
'춘추좌씨전'에 이런 글귀가 나온다. 거안사위 사즉유비 유비무환(居安思危 思則有備 有備無患), “편안할 때 위기를 생각하고 미리 준비를 하면 화를 피할 수 있다”라는 말로 국민 안전의 날(4.16)을 맞이해 다시 한번 마음 깊이 새겨본다. 동해해경은 1963년 묵호기지대 해양경찰대 발족 이후 수많은 사건·사고들을 겪으면서 오늘 여기까지 왔다. 그 기나긴
홍준기 기자(=울릉)
2023.04.24 10:29:32
에코프로 유럽 진출 본격화 ' 에코프로글로벌 헝가리 사업장 착공식’ 개최
“해외시장 제2, 제3의 에코배터리 포항캠퍼스 구축”
이차전지 양극소재 세계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에코프로가 국내 양극재 기업 최초로 유럽 현지에 생산 공장을 구축한다. 에코프로는 지난 21일 헝가리 데브레첸 현지에서 ‘에코프로글로벌 헝가리 사업장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착공식은 이동채 에코프로 회장, 씨야르토 피테르(SziiJarto Peter) 헝가리 외교통상부 장관, 홍규덕 주헝가리 대사, 퍼프
2023.04.24 09:44:49
포항 호미곶 해상서 6t급 어선 화재로 침몰...승선원 전원 구조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이 승선원 전원 구조해 해경에 인계
경북 포항 앞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6t급 어선에서 불이 났다. 23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분께 포항시 남구 호미곶 북동방 13km(약 8.5해리) 해상에서 6t급 어선 A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포항해경은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구조대 등 구조세력을 현장으로 급파하고, 해군 및 민간구조세력에 구조협조를 요청했다. 동해
2023.04.23 19:03:59
본인 주차딱지 스스로 끊은 경찰관 왜?...지자체 부과한 과태료 12만원 안 내려고
검찰, 허위로 교통 범칙금 고지서 발부한 간부 경찰관 기소...
지자체가 부과한 주정차위반 과태료를 납부 않기 위해 허위 교통 범칙금 고지서를 스스로 발급한 간부 경찰관이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 21일 대구지검 서부지청 형사3부 서영배 부장검사는 지자체가 부과한 주정차위반 과태료를 피하려고 허위로 교통 범칙금 고지서를 발부한(공전자기록 등 위작 및 행사 혐의) 경찰관 A 경감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 등에 따르면
홍준기 기자(=대구경북)
2023.04.23 19:03:05
대구 아파트 공사장 화재… 1시간여 만에 진화
22일 오전 10시 50분께 대구시 달서구 감산동 소재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소방차 등 진화 장비 36대와 인원 80여 명을 투입해 1시간여 만인 낮 12시14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한때 현장 주변에 검은 연기가 많이 피어올라 주변에 사는 주민들이 한때 긴장하기도 했다
권용현 기자(=대구)
2023.04.22 17:51:12
아버지가 아들 시신을 흉기로 마구 찌른 이유?..."마네킹인 줄 알았다"
재판부, "아들의 죽음을 부정하고자 하는 심리에서 범행"...집행유예 2년 선고
아들의 시신을 흉기로 마구 찔러 훼손한 70대 아버지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지난 21일 대구지법 제4형사단독 김대현 판사는 극단적 선택으로 숨진 아들의 시신을 훼손(사체손괴 혐의)한 혐의로 기소된 A(76)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형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3월 대구시 남구 자신 집에서 극단적 선택으로 숨진 아들의 시신을 흉기로 여러 차
2023.04.22 07:4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