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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공대 김철홍 교수, 세계 의생명공학아카데미 석학회원 선정
한국인 두 번째·국내 현역 교수로는 유일...광음향·초음파 융합영상 분야 개척 공로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전자전기공학과·IT융합공학과·기계공학과·융합대학원의 김철홍 교수가 세계 의생명공학 분야 최고 권위 기관인 국제 의생명공학아카데미(IAMBE, International Academy of Medical and Biological Engineering) 석학회원(Fellow)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임기 제한이 없는 종신 자
김창우 기자(=포항)
2025.10.21 15:28:46
경북도, 산불 피해지역 관광 회복 ‘유튜브 경북여행단 프로젝트’ 본격 가동
산불 피해지역, 관광으로 희망 회복
경상북도는 산불 피해지역의 관광 회복과 지역 재생을 위해 추진한 ‘유튜브 경북여행단 프로젝트’가 전국 유튜버들의 참여 속에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 복구를 넘어 지속 가능한 지역 재생을 목표로 기획됐다.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13명의 유튜버는 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등 산불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김종우 기자(=경북)
2025.10.21 15:27:01
포항시, 2029년 개교 목표 ‘국제학교’ 설립 청신호…英 명문 CCB와 협력 강화
이강덕 시장, “지속가능 도시 혁신으로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포항 만들 것”
포항시, 영국 크라이스트 칼리지 브레콘과 협력 구축 탄소중립 도시 전환·북극항로 경제협력까지 글로벌 도시 기반 강화 경북 포항시가 경북 최초의 국제학교 설립을 본격 추진하며 글로벌 교육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21일 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영국 명문 크라이스트 칼리지 브레콘(Christ College Brecon)과 국
오주호 기자(=포항)
2025.10.21 13:57:54
안동 ‘몽실언니마을’, 경북 문화마을 박람회서 대상·우수상 동시 수상
도내 21개 시·군 대표 참여, 문화자원과 공동체 활동을 전시·공유하는 자리
안동시 일직면 운산리 ‘몽실언니마을’이 지난 18~19일 구미시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열린 '2025 경상북도 문화마을이야기 박람회'에서 ‘우수마을이야기 부문 대상’과 ‘마을문화공연한마당 부문 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경상북도와 구미시, 대구신문이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도내 21개 시·군 대표 문화마을이 참
김종우 기자(=안동)
2025.10.21 13:17:01
김형동 의원, 폭염·온열질환 산재 5년 새 4배 급증…“영세 사업장·건설·제조업 집중”
기후위기 시대, 예방 중심의 산재 대응체계 시급
최근 폭염 등 극단적인 기상 상황으로 인한 온열질환 산업재해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김형동 의원이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온열질환 산재 승인자는 2020년 13명에서 2024년 51명으로, 불과 5년 만에 약 4배 증가했다. 현장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반복되고 있다. 20
2025.10.21 13:16:00
조지연, 전국 지하수 62% ‘마시기 부적합’…농촌 먹는 물 ‘방치’
농촌·산간 지역 중심으로 ‘생활용수 오염’ 확산 우려
전국 개인 지하수 관정의 62%가 마시기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하수법상 정기검사 의무가 있음에도 절반 이상은 검사조차 받지 않아, 지방 농촌·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먹는 물’이 방치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경산시·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이 20일 공개한 국립환경과학원 자료에 따르면, 전국 개인 음용 지하수 관정 20
권용현 기자(=경산)
2025.10.21 13:14:46
도로공사 ‘고속도로 특혜 표지판’ 논란…의사결정 과정 투명성 도마 위
공공시설 아닌 민간 식당 표지판 설치…전직 의원 일가 회사 소유
한국도로공사가 민간 식당 안내 표지판을 계획보다 4배 이상 늘려 설치한 사실이 드러났다. 공공시설도 아닌 상업시설이 대상이 된 만큼, 의사결정 과정이 합리적이었는지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다. 도로공사는 지침 위반을 인정하고 21일부터 철거에 나선다. 문제의 표지판은 서울 올림픽대로 고덕·강일 나들목 인근에 설치됐다. 당초 2개만 설치할 계획이었지만,
권용현 기자(=김천)
2025.10.21 13:13:35
이상휘 의원, “AI 해커까지 등장…정부, 사이버보안 컨트롤타워 시급하다”
“정부, 해킹 사후처리자 아닌 사전차단자로 나서야”
“한국, 털리고도 모른다”…AI 해커·보안 공백·은폐까지 삼중위기 정보보호 공시제도는 실효성 부족…통신 3사 보안 의무도 허술, 해킹 은폐까지 AI를 활용한 해킹 기술이 빠르게 고도화되는 가운데, 한국의 사이버보안 대응체계는 여전히 부처별로 분산되어 있어 효과적인 대응이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정보보호 공시제도의 실효성 부족과 대형 통신사들의
2025.10.21 13:12:07
안동시의회 제명, 구미는 봐주기… “시민 신뢰 저버렸다”
공무원 폭행 사건 1년째 미해결…시민사회 ‘정의 실종’ 비판
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이 지난해 발생한 ‘공무원 폭행 사건’에 대한 구미시의회의 솜방망이 징계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안동시의회가 성추행 의혹 의원을 제명한 것과 대비되며, 구미시의회의 공직윤리 의식이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지역의회 윤리 수준 비교 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이하 노조)은 21일 성명을 내고 “공무원을 폭행한 의원은 즉각 사퇴하고, 구미
권용현 기자(=구미)
2025.10.21 12:43:44
"군수도 셋방살이"...주택보급률 전국 최하위 울릉군 주택 보급 대책 시급
"수요 많은 공공임대주택 보급 확대로 보급률 높여야"...
경북 울릉군의 주택 보급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낮은 주택보급률은 청년들과 유입 주민들의 지역 정착을 저해하고 이탈 가속화, 고물가, 주거환경 불만족 등을 일으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21일 경상북도 주택 현황 및 보급률(2023년 기준) 통계에 따르면 총 5287세대인 울릉군의 주택보급률은 74.8%(3955가구)로 전국 평균 112.2%에
홍준기 기자(=울릉)
2025.10.21 07:1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