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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80년의 발자취’ 다큐 시사회 및 사진전 개최
대구 북구청이 28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북구의 지난 80년을 다룬 다큐멘터리 시사회와 사진전을 어울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의 삶과 산업 발전을 생생하게 기록한 작품들을 통해 북구의 역사를 재조명한다. 사진전은 7월 28일부터 8월 16일까지 어울아트센터 금호홀에서 진행된다. 70점의 사진은 북구의 산업화와 문화 변화를 담고 있
권용현 기자(=대구)
2025.07.28 17:46:44
울진군,‘구석구석 문화 배달’ 다음 달 까지 이어진다
마술, 버블쇼, 뮤지컬 갈라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준비
경북 울진군은 오는 31일과 8월 2일 해양과학관과 왕피천 공원에서 예술단체 어마무시의‘구석구석 문화배달’ 행사를 이어간다 28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과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한 달 전 열렸던 열기를 다음달까지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2025년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하나로 진행할
주헌석 기자(=울진)
2025.07.28 16:32:24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산불 피해 이재민 가구 … 8000 만원 상당 여름 물품 전달
여름 이불과 냉감 패드 등 지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최근 청송군을 찾아 산불 이재민을 위한 여름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경북모금회의 ‘희망여름 착착착 캠페인’의 하나로 8000만원 상당의 여름이불과 냉감패드 등을 총 570세대의 이재민 가구에 전달,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손병일 사무처장은 “이번 지원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시
주헌석 기자(=청송)
2025.07.28 16:30:06
울진해경, AI 보이스 경고시스템 도입…방파제·갯바위 추락사고 예방
추락 사고 위험 구역 축산 항 등 8곳에 설치
경북 울진해양경찰서가 연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인공지능(AI) 보이스를 활용함으로써 매년 증가하고 있는 방파제 및 갯바위 추락사고 예방에 나섰다. 울진해경이 28일 운영을 시작한 인공지능(AI) 보이스는 낚시객이나 해루질객 등의 움직임이 감지, 자동으로 AI 음성이 송출, 사고 위험을 경고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울진해경, 영덕군, 영덕북부수협 등
2025.07.28 16:28:15
영양 양수발전소 예타 대상 사업 선정
총 사업비 2.6조 원 투입, 발전 설비 등 조성
경북 영양군은 ‘영양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이 ‘2025년도 제2차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 자문회의(기획재정부)’에서 조사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주)은 지난 5월 23일, 기재부에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 약 1개월간의 검토를 거쳐 최근 조사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영양양수발전소는 국내 최대 규모(원전 1개소)
주헌석 기자(=영양)
2025.07.28 16:26:49
포항TP, 한국도로공사 임직원 대상…AI 활용 실무 특강 개최
AI 실무 분야에서 주목받는 이임복 작가 초청…AI 실무 적용 노하우 전수
(재)포항테크노파크 경북디지털혁신본부는 지난 24일 경북ICT이노베이션스퀘어에서 ‘제1회 AI‧SW 오픈특강’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한국도로공사 김천 본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강에는 ‘업무시간을 반으로 줄이는 AI 활용
오주호 기자(=포항)
2025.07.28 16:21:54
“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로” 김경도 안동시의장, 후반기 1주년 맞아 소회 밝혀
“희망을 주는 의회” 실현으로 조례 제정·현안 대응·지역복지 강화
안동시의회 김경도 의장이 후반기 의정활동 1주년을 맞아 그간의 주요 성과와 향후 의정 운영 방향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 의장은 “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 희망을 주는 의회”를 실현하기 위해 정책 입안, 재난 대응, 문화·복지 분야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7월부터 안동시의회는 여덟 차례 임시회와 두 차례 정례회
김종우 기자(=안동)
2025.07.28 16:21:21
세아제강, 포항 가족돌봄아동 위해 1000만 원 후원
세아제강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포항시 아동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는 세아제강이 포항지역 가족돌봄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1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후원금 전달식은 같은 날 세아제강 포항공장 사무실에서 열렸으며, 세아제강 이인호 업무지원팀장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박정숙 경북지역
김창우 기자(=포항)
2025.07.28 16:18:06
“소비쿠폰 지류형 몰림에, ‘지급 지연' 우려 현실로”…유효기간 제각각, 행정 혼선 불가피
‘민생회복 소비쿠폰' 무인주문기(키오스크) 결제 불가능... 소상공인 불만도
정부와 지자체가 경기 활성화를 위해 발급하는 소비쿠폰이 지급 방식에 따라 유효기간이 제각각 달라, 시민들의 혼란과 행정적 혼선이 커지고 있다. 처리 과정의 차이와 쿠폰 소진 문제까지 겹치면서, 정책 실효성에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안동시를 비롯한 각 지자체가 발행하는 소비쿠폰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종이 형태의 지역화폐(지류형) 등 다양한 형태로
2025.07.28 16:16:59
육정미 대구시의원, ‘대구형 통합돌봄’ 제도 마련 촉구
“돌봄은 도시의 기반시설”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이 대구형 통합돌봄 체계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비례)은 28일 제318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대구형 통합돌봄 정책 수립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육 의원은 “대구가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만큼, 시민 누구나 필요할 때 돌봄을 받을 수 있는 보편적 체계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일
2025.07.28 16:0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