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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 90대 노인 사망...‘사건 경위 조사 중’
4일 오전 7시께, 경상북도 안동시 용상동 체육공원 내 수목(나무)에서 90대 남성이 사망 한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이날 오전 6시께 최초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신고는 약 7시에 접수됐다. 현장에는 안동경찰서와 과학수사대가 즉시 출동해 사망자를 확인하고 사건 경위를 조사했다. 사망자는 안동시 길안면에 주소지를 둔 국가유공자로 알려진다
김종우 기자(=안동)
2025.08.04 10:26:38
영천 금호읍 본촌공단 화학공장에서 화재
소방당국 대응 1단계 발령 , 인근 주민 대피 안내 중
3일 낮 12시 42분께 경북 영천시 금호읍 구암리 영천일반산업단지 채신공단 내 화학원료 제조 공장 '대달산업'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폭발 등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 전체 인력이 동원되는 단계다. 소방당국은 현재 인명 피해 여부와 공장 내
박창호 기자(=영천)
2025.08.03 15:13:46
"택시 바가지요금 비계 삼겹살 논란에도 구름 인파 몰린 울릉도...배표 구하기도 어려워"
'울릉 해변가요제' 울릉군민 절반에 가까운 역대급 인파 몰려...
비계 삼겹살에 이어 바가지 택시 등 연이어 터진 악재 속에서도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폭주하고 있다. 이 같은 결과에는 울릉군수의 빠른 사과와 행정조율은 물론 울릉군민들의 자구노력 등이 한몫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3일 <프레시안>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2일 폐막한 울릉도 여름 축제 '울릉해변가요제'에 이틀간 주최 측 추산, 4천여 명의
홍준기 기자(=울릉)
2025.08.03 09:31:49
대구 찾은 안철수, “국힘이라 부끄럽다 한다…”
“당원 자존심, 더 이상 쪽팔리게 만들지 않을 유일한 사람”
대구를 찾은 안철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현장에서 만난 당원의 절절한 고백이라며 “국민의힘이라 말하기가 부끄럽다 한다”고 참담함을 표현했다. 그는 “당원들의 자존심이 무너지고 있다”라며, 스스로를 “당원의 자존심을 더 이상 쪽팔리게 만들지 않을 유일한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내란 옹호·침묵한 당대표 선출 시 해산의 길로 내몰릴 것 국민의힘 당권 주
권용현 기자(=대구)
2025.08.02 16:04:10
김휘동 전 안동시장, “안동댐 물 대구로 간다고”...실효성에 물음표
취수원 다변화 사업, 블로그 통해 자신의 소회 밝혀
안동댐 원수를 대구로 공급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김휘동 전 안동시장이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김 전 시장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36도를 오르내리는 찜통더위에 노인을 더욱 덥게 하는 소식을 접했다”며 소회를 밝혔다. 김 전 시장은 “1일 46만~63만 톤의 원수를 안동댐에서 대구로 공급하는 방안이 오래전부터
2025.08.02 11:06:10
이철우 지사 “대통령 관심과 지원…암 극복 큰 선물”...이 대통령, “암 낫게 하겠다"
이 지사“‘산불 피해 특별법’ 제정 지원 건의”
경상북도는 이철우 도지사가 8월 1일 대통령실에서 열린 ‘2025년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해 경북의 핵심 현안을 대통령에게 직접 설명하고, 이에 대한 깊은 공감과 지지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먼저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의 성공적인 추진과 회의 이후 경북의 글로벌 위상 강화를 위한 포스트 APEC 특별사업 추진의
김종우 기자(=경북)
2025.08.02 11:02:22
경북 청년들, 집중호우 피해 입은 합천에 희망 전하다
경상북도가 여름휴가도 잊은 채 경북 청년들과 함께 경남 합천군 수해 복구 현장에 달려가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경북도는 1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합천군 일대에서 경북청년봉사단, 도내 청년센터, 청년정책과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경북은 최근 초대형 산불이라는 자연재해로 비슷한 아픔을 경험한 만큼 수해를 입은
2025.08.01 19:16:00
동국대 WISE캠퍼스 카누부 제21회 백마강배 전국카누경기대회 금2, 은4, 동1 획득
동국대 WISE캠퍼스(총장 류완하) 카누부가 지난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충남 부여군에서 열린 제21회 백마강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해 카누 명문팀으로서의 저력을 과시했다. 전국의 유수 대학과 실업팀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동국대 WISE캠퍼스 카누부는 C-1 200m에 출전한 배재빈 선수와
박창호 기자(=경주)
2025.08.01 19:13:37
경주시, 포스코홀딩스와 SMR 협력 업무협약 체결
경북도-경주시-포스코, ‘SMR 1호기 경주유치, 수소환원제철 성공위해 손잡았다’
경주시는 1일 서울 포스코센터 회의실에서 경북도, 포스코홀딩스와 소형모듈원전(SMR) 1호기 경주 유치와 원전전력의 활용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경주시와 경상북도, 포스코홀딩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 소형모듈원전(SMR) 국내실증 1호기 경주 유치, △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 투자, △ 수소환원제철 실현을 위한 원전 전력의 공급방안 마련 등
2025.08.01 19:10:28
“1억 송금했더니 사기”…소방관 사칭 사기 기승
포항남부소방서 “금품 요구 절대 없어”
경북 포항에서 소방관을 사칭한 전화 사기로 1억 원의 금전 피해가 발생했다. 1일 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말경 포항의 한 건설·인테리어 업체 대표는 소방서 직원을 사칭한 인물로부터 “AED 구매 대금이 필요하다”는 연락을 받고 1억 원을 송금했다. 사기범은 문자로 위조된 공문과 명함까지 전달하며 신뢰를 유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남부소방서는
오주호 기자(=포항)
2025.08.01 19:0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