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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자명리 도로에 매설된 대형 LNG관에서 가스 누출
“폭발 위험은 없어”···도로 전면 통제 후 복구 작업 진행 중
경북 포항에서 가스 누출 신고가 접수돼 소방과 경찰, 가스안전공사 등이 긴급 대응에 나섰다. 1일 포항시에 따르면, 전날인 지난달 31일 포항시 남구 자명리 시도 5호선 인근에서 가스 누출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 지점에서는 현재도 소량의 가스가 누출되고 있어 2차로 양방향을 전면 통제한 뒤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다. 해당 도로 아래에는 지름 400㎜와
오주호 기자(=포항)
2025.09.01 16:17:01
청송군, 유용미생물 무상공급… 친환경농업 실현
미생물배양실 운영, 농업인 큰 호응
경북 청송군은 지난해 10월 본격 운영에 들어간 농업기술센터 미생물배양실에서 생산한 농업용 유용미생물 무상확대 공급으로 지역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미생물배양실은 자동고압멸균배양기와 미생물저장조 등 대규모 장비를 갖추고 다양한 유용미생물을 연간 100톤 정도를 안정적으로 생산한다. 현재 공급되는 유용미생물은 토양환경개선, 작물 생육촉진,
주헌석 기자(=청송)
2025.09.01 15:41:44
울진금강소나무숲 숲속 음악회 열린다
포크 밴드 '동물원', 트로트 마에스트로 '이용주' 출현
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오는 20일 금강송에코리움에서 ‘제3회 울진금강소나무숲 숲속음악회’가 열린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23년을 시작으로 올해 3회차를 맞이한 이번 음악회는 금강소나무숲과 어우러진 특색 있는 공연을 통해 울진군의 상징적인 문화 컨텐츠로 자리매김 해오고 있다. 음악 공연은 당일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되며 공연에는 전설적
주헌석 기자(=울진)
2025.09.01 15:36:40
한울본부 목공동호회 ‘금강송공방’, 취약 계층 매년 원목 가구 전달
잔달 받은 어르신, 감사 뜻 전해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 목공동호회 ‘금강송공방’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원목가구를 매년 지역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금강송공방’은 가구가 필요한 가정을 선정하고, 현장 방문을 통해 공간 구조를 파악 후 필요한 용도에 맞춰 원목수납장을 제작해 수년째 전달하고 있다. 회원들의 수작업으로 제작된 수납장을 잔달받은 어
2025.09.01 15:32:17
안동시시설관리공단, 기상청 ‘날씨경영 우수기업’ 재인증 획득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 기상청이 주관하는 ‘날씨경영 우수기업 인증’을 재획득했다. 공단은 지난 2022년 최초 인증에 이어 2025년 두 번째 인증을 받으며, 날씨 정보를 활용한 체계적 경영 성과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날씨경영 우수기업 인증제도’는 기후 변화와 잦아지는 이상기상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기관이나 기업이 날씨 정보를 경영 활동에 적극 활용하도록
김종우 기자(=안동)
2025.09.01 15:28:46
경찰, 청도 무궁화호 사고 관련 코레일 압수수색
70여명의 수사관 투입, 본사·대구본부 압수수색
경찰이 7명의 사상자를 낸 경북 청도 무궁화호 열차사고와 관련해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본사 와 대구본부를 압수수색했다. 경북경찰청은 1일 70여명의 수사관을 투입해 대구고용노동청과 함께 한국철도공사 본사 및 대구본부 등을 압수 수색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압수물 분석을 통해 사고 경위 등을 철저히 수사할 예정”이라며 “자세한 사항은 수사상 공개하
김종우 기자(=경북)
2025.09.01 13:13:29
포항시, '저탄소 철강 글로벌 워크숍' 성료…넷제로 전환 논의의 장 마련
UNIDO-산자부와 협력 강화로 글로벌 녹색 전환 앞당긴다
35개국 대표단 참여, 철강산업 탈탄소 전략 논의…국제적 연대 새 출발점 경북 포항시가 지난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포스코 국제관에서 열린 ‘저탄소 철강 글로벌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는 UNIDO(유엔산업개발기구), 산업통상자원부,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 등과 공동 주최로 전 세계 35개국에서 온 철강산업 및 정책 분
2025.09.01 13:12:36
포항남부경찰서, 시민·군인에 표창 및 감사장 수여…범인 검거·실종자 발견 공로
경북 포항남부경찰서(서장 박찬영)는 중요 범인 검거와 실종자 수색에 기여한 군인과 시민에게 표창장 및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표창을 받은 해병대 제1사단 소속 박○○ 중사는 귀가 중 폭행 사건을 목격하고 신속히 112에 신고, 범인 검거에 결정적 단서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중사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도 군인의 사명이라 생
2025.09.01 13:11:24
낙동강 수변이 만든 ‘회복의 공간’… 왕중왕전,축구와 문화가 공존 하는 “안동이 최적지”
왕중왕전 결승 앞둔 미디어데이서 감독들 한목소리… 2026년 대회 재유치 기대감 고조
경기장 옆 조성된 친수공간은 선수들에게 최고의 리질리언스(회복) 공간 안동시가 상품권을 지원해 선수들이 과일이나 간식을 사먹으며 회복할 수 있는 환경 마련 도시 안에서 선수들과 학부모, 관계자들이 전통문화와 지역적 매력 경험 “경기장 옆 맑은 물에 발을 담궈 지친몸을 풀고 선수들이 웃음을 되찾았습니다” 2025 전국 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을 앞둔
2025.09.01 13:07:36
버려진 학교, 지역의 희망 터전으로… 경북교육청 폐교 활용 다변화
교육과 지역의 상생 모델로 확산
학생 수 감소로 문을 닫은 폐교가 흉물이 아닌 지역의 희망 공간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폐교를 단순 매각 대상이 아닌 지역 발전의 자원으로 보고,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활용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폐교가 지역사회의 여러 주체와 협력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은 곧 교육과 지역
2025.09.01 13:0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