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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AI 캐치프레이즈 ‘Play AI, Fly EcoPro’ 선정…경영 전반에 AI 혁신 시동
사내 공모 통해 206건 후보 접수…추첨 통해 ‘Play AI, Fly EcoPro’ 확정
이차전지 소재 전문기업 에코프로가 인공지능(AI) 기술을 경영 전반에 본격 도입하며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 한다. 에코프로는 올해 신설한 ‘AI혁신실’의 활동을 기반으로, 최근 임직원 공모전을 통해 AI 캐치프레이즈 ‘Play AI, Fly EcoPro’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캐치프레이즈는 “AI를 친근하고 즐겁게 활용함으로써 에코프로의 혁신과
오주호 기자(=포항)
2025.09.03 11:07:22
포항TP, ‘DGFEZ 바이오기업 스케일업 세미나’ 성료
지역 바이오산업 기술사업화 박차
(재)포항테크노파크(이하 포항TP)는 지난 2일 포항TP 다목적강당에서 ‘2025년 DGFEZ 바이오기업 스케일업 세미나’를 개최하며, 지역 바이오·의료 산업의 기술사업화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DGFEZ)이 주최하고, 포항TP와 (재)포항바이오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수도권에 집중된 임상시험 및
2025.09.03 11:06:07
남후농공단지의 복구와 미래 성장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
안동시는 2일 남후면 광음리 남후농공단지 내 복합문화센터 개관식을 열고, ‘2025년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사업’과 ‘활력 있는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 사업’ 추진을 위해 34억여원을 투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개관식은 지난 산불 피해로 큰 타격을 입은 남후농공단지의 복구와 미래 성장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행사에는 안동시를
김종우 기자(=안동)
2025.09.03 10:06:03
포항해경, APEC 대비 크루즈 선박 화재 대응 합동훈련 실시
훈련이 아닌 실전과 같은 훈련 실시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2일 포항 영일만항 여객선터미널에서 크루즈 선박 화재를 가정한 대규모 민·관·군 합동 수난대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중 영일만항에 정박할 크루즈 선박 2척을 대상으로 한 비상대응 역량 점검 차원에서 마련됐다. 훈련에는 평소 영일만항에 입항하는 1만 톤급 여객선 ‘뉴시다
2025.09.03 09:59:51
안동시공무원노동조합, “조합원의 권익 지킨다” 한국노총 공무원연맹 가입
공권력의 노동조합 탄압 논란은 갈등의 불씨
안동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유철환·이하 안공노)이 마침내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공무원노동조합연맹(이하 한국노총 공무원연맹)의 정식 일원이 됐다. 안공노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전자투표를 포함한 임시총회에서 전체 제적 조합원 1,144명 중 818명(71.5%)이 참여한 가운데, 찬성 701명(85.7%), 반대 117명(14.3%)으로 가결 결정
2025.09.02 17:58:24
조국, 포항서 민심 청취…“청년 극우화 외면 안 돼”
“K-스틸법 제정 통해 포항 철강 산업 재건 모색해야”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이 2일 경북 포항을 찾아 지역 민심 청취에 나섰다. 이날 조 원장은 죽도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지지자들과 오찬을 함께했다. 조 원장은 최근 공유한 ‘청년 극우화’ 관련 기사 링크가 논란이 된 데 대해 “철회할 생각은 없다”며 “극우화는 청년 세대만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반의 심각한 현상”이라고 밝혔다. 그
오주호 기자
2025.09.02 17:04:39
포항해경, 가을철 낚시어선 특별단속…“구명조끼 미착용 무관용 처벌”
낚시어선 사고 제로화 총력…국민 안전 확보 위한 집중점검 및 예방활동 실시
경북 포항해양경찰서는 가을철 낚시어선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선제적인 안전관리 대책과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최근 5년간 포항해경 관내에서 발생한 낚시어선 사고는 총 44건으로, 이 중 약 32%인 14건이 9~10월 가을철에 집중됐다. 주요 사고 원인으로는 기관 손상(8건), 부유물 감김(3건), 침수, 배터리 방전, 키 손상 등이 있다.
2025.09.02 16:27:10
포항 해양스포츠 꿈나무들, 전국대회서 두각…지역 스포츠 저력 입증
해양스포츠 메카 포항,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에서 빛나다
경북 포항지역 해양스포츠 유망주들이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역 해양스포츠의 저력을 입증했다. 2일 포항시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경기도 시흥시 시화호 거북섬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포항을 대표해 요트 등 종목에 출전한 초·중·고교 선수들이 다수 입상했다. 특히 포항해양스포츠아카데미 교육
2025.09.02 16:25:45
포항 유강리 가스 누출…도로 통제 및 긴급 대응 총력
포항시, 매일 유관기관 대책회의 개최…신속 대응 방안 논의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유강리 일대에서 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해 포항시와 관계기관이 긴급 대응에 나섰다. 2일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유강리 469-49 인근에서 가스 냄새 신고가 접수되면서 현장 주변 도로를 통제하고, 주민 안내 방송과 안전조치를 즉각 시행했다. 누출 지점에는 철강산업단지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배관과 주택용 가스관이 매설돼
2025.09.02 16:24:06
20년 만에 다시 나온 분단문학의 문제작, 이대환 작가의 '붉은 고래'
포항 출신 허씨 삼형제의 실화 바탕한 작품
이대환 작가의 장편소설 ‘붉은 고래’가 20년 만에 증보·개정판으로 다시 출간됐다. 해방 이후 남북 분단의 소용돌이 속에서 삶과 신념을 걸어야 했던 한 가족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분단문학의 문제작’으로 불린다. 소설은 포항 출신 허씨 삼형제의 실화를 토대로 한다. 큰형 허경민은 가족을 북으로 보낸 조총련 간부, 둘째 허경윤은 1980년대
김창우 기자(=포항)
2025.09.02 16:22:54